리안에스엠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는 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에서 4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전 일정은 6월 26일. 7월 17일, 8월 7일 2, 3라운드에 이어 10월 30일에 최종 4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올해 SM 짐카나는 참가자들의 예선 결과를 토대로 상위 50%와 하위 50% 두 개 클래스로 구분하고, 각 클래스 결승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리안에스엠 정의수 대표는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는 짐카나를 대중적인 모터스포츠 종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장기 계획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는 케이터햄과 함께할 예정이다. 케이터햄 코리아는 매 경기 전시와 함께 데모 주행을 진행하며, 향후 케이터햄 짐카나 대회도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