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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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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젠슨 버튼, 시즌 개막전 우승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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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버튼(맥라렌)이 2012 F1 호주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3월 18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젠슨은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 지난해 챔피언 베텔을 제치고 우승,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버튼은 3월 17일 예선에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튼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결승 출발 이후 승기를 잡고 개인 통산 13승 고지를 밟았다.세바스찬 베텔은2위.예선 6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베텔은 폴시터 루이스를 3위로 밀어내고 포디엄 두 번째 자리에 올랐다.
홈그라운드에서 시상대를 노린 마크 웨버는 4위를 기록했다.예선 12위로 부진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5위로 도약했고,로터스에 새 둥지를 마련한키미 라이코넨은 그랑프리 복귀전을 7위로 마무리지었다.
3월 2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시리즈 16전으로 치러진다.
2012 F1 제1전 호주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
드라이버/국적
팀/엔진
기록
1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1시간 34분 09.565
2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 불/르노
+2.139초
3
루이스 해밀턴/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4.075초
4
마크 웨버/호주
레드 불/르노
+4.547초
5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페라리
+21.565초
6
카무이 고바야시/일본
자우버/페라리
+36.766초
7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르노
+38.014초
8
세르지오 페레즈/멕시코
자우버/페라리
+39.458초
9
다니엘 리카르도/호주
토로 로소/페라리
+39.556초
10
폴 디 레스타/영국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39.737초
※ 3월 18일, 호주 앨버트파크=5.303km, 58랩=307.574km
※ 패스티스트랩 : 젠슨 버튼(맥라렌)=1분 29.187초(56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TRACKSIDE NEWS,사진/LAT Photographic

EXR 팀106 ‘수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2’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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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EXR 팀106이 12월 27일(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팀 타이틀 스폰서 (주)이엑스알코리아 민복기 대표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페트로나스코리아, 알스컴퍼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EXR 팀106 류시원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 팀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드라이버와 스태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주)이엑스알코리아, 금호타이어 등을 비롯한 후원사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팀 창단 이후 줄곧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엑스코리아 민복기 대표도 축사를 건넸다.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팀106과 함께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2010년부터 챔피언을 목표로 뛰겠다는 류시원 감독의 말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이루었다. 6년 만에 100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바쁜 과정 속에서도 새롭게 구성한 팀을 국내 정상의 반열에 올린 팀106 모든 구성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도 팀106과 함께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한편, 2011 EXR 팀106 송년의 밤 행사에서 류시원 감독은 “내년에도 수퍼루키 프로젝트를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엑스알코리아와 함께 신인 드라이버 양성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출범한 수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1에 뽑힌 윤광수와 최원제는 수퍼 레이스 챔피언십 수퍼1600 클래스에 출전해 종합 3, 4위를 차지했다.
류시원 감독은 “수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1을 통해 선발된 윤광수와 최원제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시즌 2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수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2는 포털사이트 다음 커뮤니케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어 시즌 1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2명을 선발할 예정. 팀106과 바보몰 레이싱팀에 각각 한 명씩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자격은 만 18~25세 이하. 올해보다 다소 완화되어 카트 및 국내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면접, 드라이빙 능력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서 선발된 수퍼루키는 프로 레이싱팀과 계약을 맺고 소속팀 드라이버로 2012 수퍼 레이스 챔피언십 수퍼1600 클래스 전 경주에 참가하게 된다.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 및 테스트 참가, 드라이빙 교육 등은 모두 소속팀에서 지원한다. 참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2월 3일에 서류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퍼루키 사이 : www.exrkorea.com/superrookie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윤경현 기자, 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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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리즈 최종전 11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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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고, MKRC가 주관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 6전이 11월 5~6일 이틀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 트랙(3.045km)에서 개최된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스피드 축제를 표방하며 지난 2006년 5월 첫 선을 보인 한국 DDGT 챔피언십은 정통 스프린트 레이스는 물론 국내 최초로 드리프트를 도입하고 드라이빙과 드리프트 스쿨, 짐카나와 경차 등 여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 시리즈 최종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수퍼 투어링 55대, 타임 트라이얼 110대, 드리프트 20대, 짐카나 37대를 비롯해 드리프트 주행회 50대 등 총 270여 대가 출전해 스피드 축제를 벌인다.
장현진과 이대현, 슈퍼 투어링 최고 클래스에서 타이틀 결정전 치러
9월 24~25일에 개최된 시리즈 5전은 프로모터 MKRC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 한국타이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리즈 밀렌 드리프트 스쿨, 케이팝(K-POP) 콘서트 등의 이벤트와 함께 열려 출전 드라이버들은 물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스프린트 레이스 최고 클래스 ST500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장현진이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장현진은 피니시 체커기가 나올 때까지 완벽하게 라이벌을 압도하며 폴투윈, 시즌 3승을 기록했다. 2~3위는 박형일과 이대현. ST300 결승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세계적인 드리프트 스타 리즈 밀렌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제네시스 경주차를 타고 출전해 1위에 오른 것이다. 4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에 돌입한 리즈 밀렌은 스타트부터 저돌적인 레이스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4랩째부터 ST300 예선 1위 배선환(아우라 레이싱)을 따돌리고 통합전 2위로 올라섰고, 장현진 뒤에서 10랩 체커기를 받았다.
ST200/ST100 통합전은 정경호의 승리로 판가름났다. 예선 1위 김용준이 경주차 트러블로 결승에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시작된 레이스는 정현욱의 독주로 흘러갔지만, 8랩 이후 선두를 꿰찬 정경호가 ST200 클래스 첫 우승을 기록했다. 신재욱(포디엄 레이싱)에게는 아쉬운 일전이었다. 결승 초반, 정현욱을 압박하며 상승세에 편승하는 듯했으나, 정경호에 5초 뒤진 채 2위를 기록했다. ST100 5전을 표창대에서 마무리한 드라이버는 정인모, 박정호, 정규영. 클래스 선두 김보건이 경주차 트러블로 주춤거린 가운데 울산 타이어스토리 소속 정인모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밖에 TT500, 300, 200, 100 1위 시상대에는 각각 신은광, 김성환, 전대은, 전우석이 올라갔다.
김상진과 김동욱, 장주석, 홍성경이 합류한 D1 결승 체이스배틀 최종 승자는 장주석이었다. 클래스 라이벌 김상진과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을 벌인 끝에 시즌 3승을 기록했다. D2 5전 우승컵을 놓고 벌인 서주형과 윤대덕의 정면승부는 서주형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시리즈 최종전을 앞둔 현재 D1 클래스 1~4위는 장주석, 김상진, 배선환, 김동욱. 지난 4전까지는 김상진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5전 승자 장주석이 역전에 성공했다. 두 선수의 점수 차이는 2점. 드리프트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의 올 시즌 마지막 승부가 어떤 구도로 흘러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D2 라이벌전도 뜨겁다. 4승 주자 최형진 저격수로 등장한 서주형이 1점 차이로 따라붙어 두 드라이버의 타이틀 쟁탈전은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할 듯하다.
스프린트 레이스 하이라이트, 슈퍼 투어링 500 1위 자리는 이대현이 지키고 있다. 그러나 시리즈 3전부터 3연승을 기록한 장현진이 챔피언 후보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들 사이에 벌어질 시리즈 최종전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2012 시리즈를 앞두고 새롭게 출전하는 포르쉐 GT3, RX-7 등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2011 시즌 ST300/ST200 챔피언은 이미 확정되었다. 클래스 2위 신상범보다 74점 앞선 배선환이 ST300 1위. 퍼플 모터스포트 팀 김용준은 정현욱을 77점 차이로 따돌리고 ST200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임 트라이얼 500 우승 후보는 홍원표, 박준형, 홍승표 등 3명. TT300 클래스에서는 최선우와 김선준이 유력한 챔피언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DDGT 챔피언십 제6전 관람은 무료.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C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M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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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강민재, 독일 현지 F3 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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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스포츠가 강민재(26)의 F3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독일 호켄하임링(1랩 4.574km)에서 가진 F3 첫 테스트 주행에서 뮈케 모터스포츠 팀의 합격점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POS스포츠 김형철 팀장은 “첫 테스트에서 강민재는 270km를 주행하며 F3 경주차와 현지 서킷 적응 과정, 주행 데이터 등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받았다”면서 “그 결과 뮈케 모터스포츠 팀 2012 시즌 F3 유로 시리즈 시트 가운데 하나를 사실상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2001년, 레이싱 카트로 모터스포츠에 데뷔한 강민재는 국내 F1800 시리즈에 출전하다 2007년부터 2년 동안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5년 만에 F3 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10월 23일 F3 유로 시리즈 최종전 현장을 찾아간 강민재는 현역 선수들의 레이스를 직접 관전하고, 이틀 뒤인 25일 오전에 생애 처음으로 F3 경주차에 올랐다.
흐리고 약한 빗방울이 떨어진 오전 주행에서는 F3 경주차의 가속력과 감속,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가며 서킷을 익혀나갔다. 주행 후에는 담당 엔지니어와 함께 주행 데이터를 분석했고, 이날 함께 주행한 펠릭스 로젠비스트(20, 스웨덴)의 데이터와 비교해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로젠비스트는 이틀 전 F3 유로 시리즈 최종전 레이스2에서 우승컵을 차지할 정도로 유럽에서 톱클래스로 인정받는 선수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 드라이버다.
첫 F3 주행을 분석한 결과 강민재는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고, F3 경주차의 감속 성능이나 다운포스, 타이어 그립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 부분에 대한 공략을 주문 받고 오후 주행에 다시 나선 강민재는 오후 마지막 주행에서 계획에 없던 새 타이어를 추가로 장착하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랩타임을 줄여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행을 앞두고 뮈케 팀에서 경주차의 컨디션을 실전처럼 세팅한 것이 화근이었다. 마지막 주행을 위한 코스인 직후 연료압력 문제가 발생해 구난차의 도움을 받고서야 피트로 돌아왔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기 시작해 남은 주행은 레인타이어 연습으로 마무리 됐다.
뮈케 팀 F3 담당 치프 엔지니어인 피터 프뤼키거는 모든 테스트를 마친 후 담당 엔지니어와 논의한 결과 “마지막 주행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문제점과 날씨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최종 랩타임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머신과 코스에 대한 적응과정을 이미 분석했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경주차 컨트롤 능력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강민재가 2012 시즌에 뮈케 팀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유럽 무대 데뷔를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강민재는 10월 28일 귀국해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2012 시즌 출전 준비와 추후 연습일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민재의 이번 테스트 과정은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사진/PO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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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기 최명길 김중군, 제네시스 쿠페 정상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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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자동차경주와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를 아우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최종전이 11월 12일(토) 전남 영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KSF 시리즈에 포함된 클래스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 등 3개. 2011 시리즈 종합 순위를 결정짓는 이번 대회 잠정 엔트리에는 65명이 이름을 올리고 열전을 기다리고 있다.
피겨 퀸 김연아, KSF 최종전 현장에서 사인회 연다
KSF 메인 이벤트, 현재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챔피언 후보는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 오일기와 최명길, DM 레이싱의 에이스 김중군 등 세 명으로 압축된다. 5전 현재 선두 오일기(51점)와 최명길(47점)의 점수 차이는 4점. 포디엄 정상에 서지는 못했지만,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오일기가 2승 주자 최명길을 제치고 드라이버즈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에 7점 뒤진 김중군(44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챔피언 후보. 2전 우승을 포함해 올해 열린 5전 중 3전을 표창대에서 마무리한 김중군은 라이벌팀 드라이버들보다 적은 핸디캡웨이트로 극적인 반전을 노리고 있다.
다카유키 아오키(39점, 인제오토피아 킥스), 이승진(37점, 아트라스BX)과 황진우(36점, DM 레이싱)도 시리즈 최종전에서 종합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선두권과의 점수 차이가 10점 이상 벌어져 타이틀 후보에 들지는 못했지만, 매 레이스마다 화끈한 주행으로 주목을 받은 이들의 활약은 최종전 순위를 크게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반떼 챌린지 정상에서 맞대결을 벌일 드라이버는 김동은(33점), 김태현(28점), 강병휘(26점) 등 3명. 시리즈 초반 흐름은 1, 2전 우승컵을 독식한 김태현에게 유리한 국면이었으나, 큰 기복 없이 3전을 치른 김동은이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포르테 쿱 챌린지는 류재인(31점)과 이진욱(28점)의 2파전이 유력하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주)이노션은 최종전 부대 이벤트로 피겨 스타 김연아 사인회, 제네시스 쿠페 페이스리프트 모델 발표, 나도 레이서 3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피겨퀸 김연아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 라운드를 축하하기 위해 11월 12일 KIC를 방문한다”면서 “상설트랙 뒤쪽에서 팬사인회를 연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또한 일일 명예 먀샬로 등장해 스타트 깃발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상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KSF 주최측은 이번 최종전을 마치고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2012 시즌 운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2012 시즌 잠정 스케줄, 클래스 구성안과 상금 규모 등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최종 6전 결승 25랩은 11월 12일 오후 2시 20분에 시작된다. 아반떼 포르테 쿱 챌린지는 3시 35분부터 25랩 통합 결승을 치른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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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세바스찬 베텔, 시즌 1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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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2011 F1 정상에 오른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창설전으로 개최된 인도 그랑프리에서 올해 11번째 승리를 거둔 베텔은 3년 연속 아부다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세바스찬 베텔의 월드 챔피언이 예상보다 일찍 확정된 만큼 이제 F1 팬들의 관심사는 드라이버즈 2위 경쟁에 쏠려 있다. 인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즈 2위는 젠슨 버튼(240점). 페르난도 알론소(227점)와 마크 웨버(221점), 루이스 해밀턴(202점)이 그 뒤에서 2위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컨스트릭터즈 톱3는 레드 불, 맥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스와 르노가 4, 5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포스인디아, 자우버, 토로 로소가 6위를 놓고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2009년부터 그랑프리를 개최한 야스 마리나는 추월이 쉽지 않은 서킷으로 꼽힌다. 그러나 DRS가 도입된 올 시즌에는 이전과 다른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카탈루냐나 헝가로링 등에서 빈번한 추월장면을 볼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야스 마리나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피렐리타이어는 야스 마리나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예선과 결선이 열리는 동안 낮과 밤이 바뀌면서 트랙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피렐리 미디엄 타이어에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각 팀이 이에 대비해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오는 11월 13일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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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아부다비에서 시즌 3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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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아부다비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11월 13일(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1 F1 제18전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루이스는 5.554km 서킷 55랩을 1시간 37분 11.886초의 기록으로 주행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토요일 예선에서 2그리드를 예약한 루이스는 폴시터 세바스찬 베텔이 첫 랩에서 발생한 타이어 펑크로 리타이어하면서 물려받은 선두를 끝까지 지켜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독일 그랑프리 이후 4개월만의 우승이다.
아부다비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3위는 젠슨 버튼(맥라렌)이 차지했고, 마크 웨버(레드 불)와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그 뒤를 이었다. 알론소와 젠슨 버튼과의 드라이버즈 점수 차이는 10점.
한편, 드라이버즈 타이틀 2연패를 확정지은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 행진은 11승에서 멈추었다. 이로써 그랑프리 사상 역대 최다 우승 기록(13승) 달성은 물거품으로 끝났다. 그러나 한 시즌 최다 폴포지션 기록(14pp) 갱신은 여전히 가능하다.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베텔이 작성한 폴포지션은 14회. 따라서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다시 한 번 폴포지션을 달성할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2011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드라이버 팀기록
1루이스 해밀턴 맥라렌1시간 37분 11.886초
2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8.457초
3젠슨 버튼 맥라렌+25.881초
4마크 웨버 레드 불+35.784초
5펠리페 마사페라리+50.578초
6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52.317초
7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1분 15.964초
8애드리안 수틸포스 인디아 +1분 17.122초
9폴 디 레스타 포스 인디아 +1분 41.087초
10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1랩 뒤짐
※ 11월 13일, 야스 마리니 서킷 1랩=5.554km, 55랩=305.470km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TRACKSIDE NEWS,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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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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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션이 주관하고 현대, 기아자동차 등이 후원한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최종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월 12일(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아반떼와 포르테 쿱 챌린지 등 3개 클래스 드라이버 65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레이스 결과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최명길이 우승컵을 차지했고, 강병휘(아반떼)와 이진욱(포르테 쿱)이 1위 포디엄에 올라 샴페인을 터뜨렸다.
DM레이싱 듀오 황진우와 김중군, 시리즈 최종전 2, 3위 기록
청명한 가을 날씨 아래서 펼쳐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전은 예선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 클래스 챔피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시리즈 최종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피겨퀸 김연아의 서킷 나들이도 화제. 현대 뉴 제네시스 쿠페 발표회를 위해 KIC를 찾은 김연아는 사인회를 비롯해 스타트 깃발 퍼포먼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상식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최종 6전은 최명길의 승리로 판가름났다. 1차 예선 4위, 1차 예선 상위 6명이 참가하는 코리아랩 3위로 결승에 출전한 최명길은 레이스 초반부터 강공작전을 펼치며 1위로 올라섰고, 이후 25랩 내내 선두를 지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폴시터 조항우(아트라스BX)에게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 일전이었다. 올해 처음 폴포지션을 잡고 첫 우승을 노렸지만 스타트 직후 선두를 빼앗겼고, 10랩부터 5위로 밀려 표창대 등정을 이루지 못했다. 조항우의 팀동료 이승진도 팬들이 기대한 성적과 다소 동떨어진 기록을 뽑았다. 예선 4위로 시작한 뒤 첫 랩 스타트라인을 4위로 지나갔지만 2랩째 황진우(DM레이싱)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이후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와의 순위 대결에서도 한 걸음 물러났다.
시상대 정상에 서지는 못했지만, DM레이싱 듀오 김중군과 황진우는 7천여 명의 팬들 앞에서 인상적인 주행을 펼쳐보였다.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패기를 여지없이 드러낸 결과다. 시리즈 최종전 순위는 황진우 2위, 김중군 3위. 특히 예선 5위 황진우는 강력한 라이벌 군단의 방호벽을 뚫고 포디엄에 우뚝 서는 성과를 올렸다.
시리즈 6전을 마친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종합 1~3위는 최명길, 오일기, 김중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최명길이 시즌 합계 3승, 61점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꾸준하게 상위권에 오른 김중군은 소속팀 DM레이싱에 3위 트로피를 안겼다. 최종전을 3위로 끝낸 오일기는 코스복귀의무위반에 따른 10초 페널티에 덜미를 잡혀 8위로 굴렀다. 이에 따라 한 순간 잡았던 챔피언 타이틀을 팀동료 최명길에 내주고,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하며 2011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4전을 치러 챔피언십 순위를 가른 아반떼 챌린지에서는 김동은과 강병휘가 1, 2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3위권에 든 김동은은 KSF 상위 기록을 인정받아 2012년 국민대 자동차공학부에 특기자 전형에 합격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포르테 쿱 챌린지 타이틀을 가른 점수는 단 1점. 지난 3전까지 2위를 달리던 이진욱이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류재인을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한국쉘석유(주)가 후원하는 ‘나도 레이서’ 제3탄에서는 장윤범(팀 챔피언스 감독)/고은정(한국쉘석유 소속 레이싱걸) 조가 1위를 차지했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제6(최종)전 결과
순위드라이버팀기록
1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37분 19.666초
2황진우DM레이싱37분 21.796초
3김중군DM레이싱37분 32.773초
4조항우아트라스BX 37분 33.525초
5이승진아트라스BX37분 34.825초
6조성민채널A동아37분 41.582초
7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37분 41.928초
8오태석록키 레이싱 38분 18.511초
9박재범록키 레이싱 38분 32.354초
10김정수인제오토피아킥스 38분 43.667초
※ 11월 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 3.045km 25랩=76.125km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종합 순위
순위드라이버 팀점수
1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61
2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58
3김중군DM레이싱55
4황진우DM레이싱48
5이승진아트라스BX 46
6D. 아오키인제오토피아킥스 39
7박상무인제오토피아킥스29
8조성민채널A동아25
9조항우아트라스BX25
10정연일EXR 팀10624
(영암)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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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비트만, 58회 F3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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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마카오 그랑프리 폴포지션은 독일 드라이버 마르코 비트만(시그너처, 21)에게 돌아갔다. 1, 2차 예선 1위를 기록한 비트만은 기아 서킷 10랩으로 결승 그리드 순서를 결정하는 예선에서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갈라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예선 2, 3위는 펠리페 나자르(칼린, 브라질, 19세)와 로베르토 메리(프리마 파워팀, 스페인, 20세).
11월 19일 오후 2시 10분에 시작된 2011 마카오 그랑프리 예선은 1그리드에서 출발한 마르코 비트만이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펠리페 나자르와 발테리 보타스(핀란드, 갤럭시 더블 R 레이싱)의 강공으로 달아올랐다. 2그리드에 이름을 올린 안토니아 다 코스타(포르투갈, 하이텍 레이싱)가 1단 기어 고장으로 탈락한 틈을 비집은 펠리페와 보타스가 비트만 뒤에 터를 잡고 선두그룹을 형성한 것이다.
그러나 이 순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1, 2위 드라이버는 변함이 없었지만, 페널티를 받고 8그리드로 밀려난 로베르토 메리가 3랩부터 3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후 레이스는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구축한 마르코 비트만이 이끌었다. 그 사이 팬들의 시선은 2위 경쟁에 쏠렸다. 랩을 거듭할수록 페이스를 올린 로베르토와 펠리페의 경쟁이 미궁 속으로 빠져든 결과다.
하지만 두 드라이버의 자리다툼은 7랩 도중 일어난 지미 에릭슨(스웨덴, 모토파크)의 사고 이후 급격이 가라앉았다. 예선 한 때 0.5초 차이로 근접전을 펼쳤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면서 더 이상의 이변이 벌어지지 않은 것이다.
10랩 레이스는 결국 8랩째 트랙에 들어간 세이프티카가 리드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마르코 비트만이 폴시터. 레이스 초반에 강공을 펼친 펠리페 나자르가 그 뒤를 이어 예선 2위를 기록했고, 1, 2차 예선 내내 좋은 컨디션을 보인 로베르토 메리가 결승 세 번째 그리드를 예약하게 되었다.
예선 후 비트만은 “마카오에서는 언제나 쉽지 않다. 매우 중요한 출발을 원만하게 마쳤고, 2위와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강하게 공략한 전략이 성공을 거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맑은 날씨 속에서 예선을 치른 드라이버 30여 명은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기아 서킷 15랩을 달리는 결승에 돌입한다.
제58회 마카오 그랑프리 예선 결과
순위드라이버국적팀 기록
1마르코 비트만독일시그너처 25분 03.719초
2펠리페 나자르브라질칼린 25분 04.586초
3로베르토 메리스페인프리마 파워 25분 07.202초
4발테리 보타스핀란드갤럭시 25분 07.989초
5카를로스 호이타스콜롬비아 칼린 25분 08.569초
(마카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www.macau.grandprix.gov.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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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준카델라, 58회 마카오 그랑프리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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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JM F3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컵은 프리마 파워팀 다니엘 준카델라(스페인, 20세)에게 돌아갔다. 기아 서킷(1랩 6.2km) 15랩(91km)을 주파하는 결승에서 준카델라는 세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악전고투를 뚫고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2, 3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펠리페 나자르(칼린, 19세)와 마르코 비트만(시그너처, 21세).
11월 20일(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 58회 마카오 그랑프리는 첫 랩부터 대형사고에 휩싸이며 파란을 예고했다. 폴시터 마르코 비트만이 차분하게 톱그리드를 지킨 반면 예선 3위 로베르토 메리(프리마 파워)는 경주차를 출발시키지 못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로베르토에게 닥친 불운은 다니엘 압트, 리치 스타나웨이, 로렌스 반투어, 히로노부 야스다 등에게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리드에 멈춰 선 로베르토 메리의 경주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동반 리타이어하는 비운에 빠진 것이다.
사고 후 기아 서킷에는 곧바로 세이프티카(SC)가 투입되었다. SC 상황에서 1랩을 마친 선두그룹은 비트만, 발테리 보타스(갤럭시 더블 R 레이싱), 펠리페 나자르, 다니엘 준카델라, 히데키 야마우치(토다 레이싱) 순. 6그리드에서 출발한 준카델라가 4위도 도약했고, 예선 11위 야마우치도 톱10에 올라서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무난한 흐름을 예고한 레이스는 8랩째 다시 한 번 SC를 불러들였다. 펠리페 나자르를 추월하려던 발테리 보타스의 경주차가 사고에 휘말리면서 트랙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세이프티카는 58회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 다니엘 준카델라에게는 행운으로 다가왔다. SC가 빠져 나간 10랩 들어 선두를 강하게 압박했고, 다음 랩에서 대열 선두로 나선 결과다. 11랩 중간까지 형성된 톱3 드라이버는 다니엘, 세기구치(뮈케 모터스포츠), 나자르. 폴시터 비트만은 어느새 5위로 밀려났다.
종반을 향해 달려가던 마카오 그랑프리에 남은 마지막 반전 카드는 비트만이 꺼내들었다. 고대한 폴투윈은 이미 날아갔지만, 포디엄에 올라서려는 강한 의지로 앞서 달리던 세기구치 추월에 성공한 것이다. 레이스 종료 1랩이 남은 상황에서 발령된 SC 깃발은 선두그룹 순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피니시 체커기를 앞두고 세이프티카가 빠져나가자 준케이라와 나자르, 마르코 비트만이 연이어 체커 플래그를 받았고, 세기구치와 H.V. 아셀돈크(하이텍 레이싱)가 4,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니엘 준카델라는 마카오 출전 두 경주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6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거둔 성과는 지난해 리타이어의 한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성과였다.
“우승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놀라운 일이다.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레이스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밝힌 준카델라의 우승 소감이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는 윈저아치컵 마카오 GT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 R8 LMS를 타고 나온 에두아르도는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한 케이타 사와를 6.5초 차이로 따돌리고 기아 서킷 10랩 결승을 선두에서 마쳤다.
주최측이 발표한 제58회 F3 마카오 그랑프리 관중수는 6만5천여 명(4일 합계)이었다. 예선 관중은 2만1천명, 결승일에는 2만4천명이 기아 서킷을 찾았다. 출전 드라이버는 31명. F3에는 14개 레이싱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제58회 F3 마카오 그랑프리 결승 결과
순위드라이버국적팀 기록
1다니엘 준카델라스페인프리마 파워 42분 17.099초
2펠리페 나자르브라질칼린 42분 17.458초
3마르코 비트만독일 시그너처42분 17.761초
4유이 세기구치일본뮈케 모터스포트42분 18.477초
5H.V. 아셀돈크네덜란드하이텍 레이싱42분 19.277초
※ 11월 20일, 기아 서킷 1랩=6.2km, 15랩=91km
(마카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www.macau.grandprix.gov.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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