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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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F1 드라이버 고유번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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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2014 F1 드라이버들이 사용할 고유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년 드라이버 챔피언이 1번, 챔피언 팀 동료가 2번을 사용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컨스트럭터 순위에 따라 1년 동안 사용할 번호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F1 각 드라이버들은 F1에서 은퇴할 때까지 고유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이 번호는 각 선수들이 원하는 3개 번호(1~99 사이)를 먼저 제출하고, 번호가 겹칠 경우 지난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순위가 앞선 선수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정했다.
4년 연속 타이틀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은 전통적으로 챔피언 드라이버들이 사용하는 1번을 선택했다. 그러나 올해 새로운 챔피언이 배출될 경우에는 1번을 계속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베텔은 5번을 사용할 예정이다.
역대 챔피언 가운데 루이스 해밀턴은 44번을 선택했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은 각각 14, 7번을 배정받았다. 이밖에 젠슨 버튼은 22번. 최근 마루시아 잔류가 확정된 맥스 칠튼의 번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4 F1 드라이버 고유번호
레드 불
1 세바스찬 베텔
3 다니엘 리카르도
메르세데스
44 루이스 해밀턴
6 니코 로스베르크
페라리
14 페르난도 알론소
7 키미 라이코넨
로터스
8 로망 그로장
13 파스토 말도나도
맥라렌
22 젠슨 버튼
20 케빈 마그누센
포스 인디아
27 니코 휠켄베르크
11 세르지오 페레즈
자우버
99 애드리안 수틸
21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토로 로소
25 장 에릭 베르뉴
26 다니엘 크비야트
윌리엄즈
19 펠리페 마사
77 발테리 보타스
마루시아
17 줄 비앙키
TBC 맥스 칠튼
TRACKSIDE NEWS, 사진/레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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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도쿄오토살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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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201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Eco)과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를 컨셉트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에코윙 ES01 등과 하이엔드급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91, 포뮬러 기술력을 적용한 엑스타 V70A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과 V70A는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MG와 로터스 엘리스에 장착돼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완성차와 튜닝카는 물론 각종 부품과 튜닝 용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 및 완성차 업체, 부품 업체 등 1천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해오고 있다.
일본의 튜닝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4조원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다양한 튜닝 및 커스텀 용품을 볼 수 있는 도쿄오토살롱에는 매년 25~30만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선진국들의 자동차 역사는 튜닝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튜닝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새해 첫 대규모 행사인 도쿄오토살롱 참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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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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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국내 주요 자동차경주 일정은 예년과 달리 일찌감치 발표되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등은 아직 2014 캘린더를 내놓지 않았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지난해 말에 올 시즌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가 운영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4 개막전을 치른다. 이어 5월 3~4일 KIC에서 2전을 개최하고, 3전부터 5전까지는 상하이, 천마산, 오토폴리스 서킷을 오가며 해외 투어 레이스로 소화한다.
8월 21~24일에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KIC에서의 시리즈 6전은 CTCC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는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장소는 이전과 같은 태백 레이싱파크. 10월 11~12일에는 KIC에서 시리즈 최종 8전이 열린다.
(주)슈퍼레이스는 넥센N9000 및 기타 원메이크 레이스가 해외 투어 레이스와 동행하지 못한 데 따른 대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는 지난해와 같이 7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주)이노션이 발표한 잠정 캘린더에 따르면 5월 18일에 개막전을 열고, 최종전 일정은 11월 9일로 잡혀 있다.
KSF 7전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이노션 측은 인천 송도 신도시에 길이 2.5km 시가지 서킷을 만들고 2개 라운드를개최할 방침이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
1전 4월 19~20일/인제 스피디움
2전 5월 3~4일/KIC
3전 5월 23~25일/중국 천마산
4전 6월 5~8일/중국 상하이
5전 8월 1~3일/일본 오토폴리스
6전 8월 21~24일/KIC
7전 9월 13~14일/태백 레이싱파크(나이트 레이스)
8전 10월 11~12일/KIC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캘린더
1전 5월 17~18일
2전 6월 28~29일
3전 7월 26~27일
4전 9월 20~21일
5전 10월 18일
6전 10월 19일
7전 11월 8~9일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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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첫 테스트, 1월 28~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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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그랑프리 개막전은 3월 14~16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각 팀들은 3회의 프리 시즌 테스트를 실시한다.
첫 테스트는 1월 28~31일 스페인 헤레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월 19~22일, 2월 27~3월 2일에는 바레인에서 나머지 테스트 주행이 펼쳐진다.
2014 F1 19라운드에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1월 3일 현재 케이터햄과 마루시아 시트 3개가 확정되지 않았을 뿐, 나머지 9개 팀은 드라이버 진용을 구축했다.
가장 최근에 2014 F1 시트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멕시코). 지난해 데뷔한 구티에레즈는 자국 통신회사 텔맥스의 지원을 등에 업고 2년 연속 자우버 시트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구티에레즈의 팀 동료는 포스 인디아에서 5년 동안 활동하다 이적한 애드리안 수틸. 테스트 드라이버는 러시아 출신 세르게이 시로킨이다.
올해 처음 F1 진입한 루키는 현재까지 케빈 마그누센(맥라렌)과 다닐 크비야트(토로 로소) 등 2명. 3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레드 불은 마크 웨버 대신 다니엘 리카르도를 불러들였고, 페라리는 펠리페 마사를 대신해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을 영입했다.
지난해 컨스트럭터 6위 팀, 포스 인디아는 드라이버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애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가 떠난 자리에는 니코 휠켄베르크와 세르지오 페레즈가 들어선다.
2013 컨스트럭터 최하위 팀 케이터햄을 책임질 드라이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샤를 픽과 귀도 반 데어 가르데의 유임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카무이 고바야시가 복귀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2014 F1 그랑프리 캘린더
3월 16일 – 호주 멜버른
3월 30일 – 말레이시아 세팡
4월 6일 – 바레인 사키르
4월 20일 – 중국 상하이
5월 11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
5월 25일 – 모나코 시가지
6월 8일 – 캐나다 몬트리올
6월 22일 – 오스트리아 레드 불 링
7월 6일 – 영국 실버스톤
7월 20일 – 독일 호켄하임
7월 27일 – 헝가리 헝가로링
8월 24일 –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9월 7일 – 이탈리아 몬자
9월 21일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10월 5일 – 일본 스즈카
10월 12일 – 러시아 소치
11월 2일 – 미국 텍사스
11월 9일 – 브라질 인터라고스
11월 23일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TRACKSIDE NEWS, 사진/레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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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업계 최초 ‘실란트 타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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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실란트 타이어(sealant ti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란트 타이어란 이물질이 트레드를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타이어로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로도 불린다.
실란트 타이어는 일반타이어 대비 중량이 약 10% 정도 높지만 승차감과 제동력, 핸들링 성능 및 소음 정도는 일반 타이어와 동등한 수준이다. 현재 셀프 실링 타이어는 콘티넨탈, 피렐리 등 일부 글로벌 브랜드들이 제품을 출시했으며, 국내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일반 타이어는 주행 중에 못이나 뾰족한 물질이 트레드를 관통하면 타이어 내부에 있는 공기가 누출된다. 하지만 실란트 타이어는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손상 부위로 이동, 타이어 공기압 누출을 막아준다.
자동차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펑크 등의 사고 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타이어로는 런플랫 타이어와 실란트 타이어가 있다. 런플랫 타이어는 주행 중 펑크가 발생하면 일정 거리 주행 후 일정 시간 안에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이에 비해 실란트 타이어는 못과 같은 이물질에 의해 관통된 손상 부위를 자가 복원해주므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타이어 수명이 다할 때까지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의 실란트 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총 3개 규격이 출시된다. 가격은 마제스티 솔루스 제품 대비 약 30% 정도 가격이 높다.
현재 에쿠스, K9, 폭스바겐 파사트 및 CC 등의 국내외 신차에는 해외 업체의 실란트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금호의 실란트 타이어는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가의 수입타이어를 대체하는 효과와 더불어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택 재료개발담당 상무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실란트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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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2014년 마케팅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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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금),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호텔현대에서 레이스 프로모터, 레이싱팀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F1 경주장 기업 설명회’가 열렸다.
‘F1 경주장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KOKER) 프로모터를 비롯해 팀 관계자와 동호회 대표 등이 참석해 내년 KIC 주요 정책과 시설 확충 계획 등을 듣고,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최한 전라남도는 KIC를 단순한 모터스포츠 이벤트 공간이 아닌 세계적인 관광․레저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모터스포츠 산업화와 문화 육성과 관련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2014년 8월에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미래형 자동차 개발 분야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F1 카트경주장 옆에 생활야구장을 건설하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트래킹 코스 등을 갖춘 녹지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면적 2,000㎡의 카트 패독피트 빌딩을 신축해 3천석 규모의 관람석과 사무실, 관제실, 기록실 등 국제 카트 경기장으로서의 필요 시설을 갖추고, 자동차와 카트 레이싱팀의 차고지, 자동차 경정비, 튜닝숍과 자동차 용품, 레저/의류 용품 상설매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2014년 임대 일정에 대해 전라남도는 현재 160일이 예약된 상태이며, 30일을 추가로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이런 추세라면 2014년 1월 중에는 250일 이상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효석 F1대회지원담당관은 “F1 경주장은 이미 국내 모터스포츠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또한 자동차 신기술 테스트, 동호회 주행, 기업 행사 등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14년에는 녹지, 레저 공간 조성, 모터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한 안전운전교육 시행과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명품차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F1 경주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모터스포츠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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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 스키 사고 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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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부상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알려졌다. 12월 30일, 알프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가족과 함께 스키를 타다 코스를 벗어나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친 슈마허는 사고 후 곧바로 헬리콥터를 통해 인근 그르노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응급수술을 마친 슈마허는 현재까지 뚜렷한 회복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30일 오전 슈마허의 상태를 알리는 자리에서 “아직까지 매우 위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측 장 프랑수아 페이엥 박사는 “슈머허는 현재 의료진이 유도한 코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두개골 충격에 따른 뇌손상이 심각해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하엘 슈마허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F1 드라이버들과 그의 팬들은 부상에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1991년 F1에 데뷔한 슈마허는 2012년 은퇴할 때까지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다. 19 시즌 동안 F1에 출전한 슈마허는 역대 최다 7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308GP에 참가해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91승을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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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그랑프리 잠정 캘린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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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2012년 포뮬러원그랑프리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FIA에 따르면 내년 F1 그랑프리는 3월 11일 바레인에서 개막전이 열리고,11월 25일 브라질에서 시리즈 최종 21라운드가개최될 예정이다.

내년 F1 캘린더에서 주목할 부분은 전체 그랑프리 일정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2007년(인디애나폴리스) 이후 F1을 떠났던 미국 그랑프리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재개되어 올 시즌보다 1전이 늘어난 21전으로 치러진다. 이는 1950년 5월 13일(영국 그랑프리) 근대 F1이 출범한 이후 가장 많은 그랑프리로, 각 팀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 그랑프리 일정변경도 눈에 띈다. 2011년 코리아 GP 일정은 10월 14~16일. 그러나 2012년에는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이어 시리즈 5전(4월 22일)으로 배정되어 올 시즌 F1을 치른 뒤 6개월 만에 또 한 차례의 그랑프리를 개최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한편, 개최가 불분명했던 바레인 그랑프리는 결국2011 시즌 캘린더에 합류하지 못했다.당초 2011년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바레인 GP는 코리아 그랑프리 다음 일정인 10월 30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었으나 바레인 내부의 정치적인 문제, 드라이버들의 반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개최불가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2 F1 GP 캘린더(잠정)

라운드 날짜 그랑프리

13월 11일 바레인

23월 18일 호주

34월 1일 말레이시아

44월 8일중국

54월 22일 대한민국

65월 6일 터키

75월 20일스페인

85월 27일모나코

96월 10일캐나다

10 6월 17일미국

11 7월 1일유럽

12 7월 15일영국

13 7월 29일독일

14 8월 5일헝가리

15 9월 2일벨기에

16 9월 9일이태리

17 9월 30일싱가포르

18 10월 14일일본

19 10월 28일인도

2011월 11일아부다비

21 11월 25일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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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 황진우, 2013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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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시상식이 열렸다.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CJ 레이싱팀 황진우가 MVP로 뽑혔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은 황진우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KIC, 인제 스피디움, 중국 천마산, 일본 스즈카 등 4개 서킷에서 4승을 기록, 국내 정상 드라이버다운 실력을 입증했다.
201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빛낸 6명의 부분별 베스트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뛰어난 전략으로 팀을 이끈 베스트 감독상은 팀106 류시원 감독이 차지했고, 강영식(쉐보레 레이싱)과 이승철(CJ 레이싱)은 베스트 미케닉상을 받았다.
베스트 오피셜상 수상자는 고희진 코스위원장. 이밖에 올해의 라이징 드라이버상은 슈퍼6000 최연소 드라이버인 김동은(인제스피디움), 올해 신설된 베스트 디자인상은 팀106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돌아갔다.
‘크리스마스 슈퍼레이스 모터 나이트’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2014년은 한국 모터스포츠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레이스, 팀과 오피셜, 미디어와의 소통 강화, 아시아 넘버원 모터스포츠 구축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김대표는 “국내외 6개 서킷에서 시리즈 8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어려울 때 함께 한 팀과 드라이버 및 관계자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 올해 기반을 닦은 국제 대회와 나이트 레이스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 수상자
MVP 황진우(CJ 레이싱)
베스트 감독상 류시원(팀106)
베스트 미캐닉상 강영식(쉐보레 레이싱), 이승철(CJ 레이싱)
베스트 디자인상 팀106, 아트라스BX
라이징스타상 김동은(인제스피디움)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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