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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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렘펠 사장 창원공장 찾아 생산공정 점검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임원진이 11월 22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은 창원공장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 전 공정을 돌아보며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시험 생산된 신차를 시운전하고,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과 관련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모든 GM 제품들이 우리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GM 첨단 설비와 기술이 집약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창원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천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시장 규모가 큰 북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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