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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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네베라 전기차 최고시속 412km로 경신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의 ‘네베라’(Nevera)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리막 네베라는 독일 파펜부르크에서 최고시속 412kph(258mph)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로 기록되었다. 장착 타이어는 미쉐린 컵 2R. 리막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는 “412kph로 달린다는 것은 음속의 3분의 1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막의 공기역학팀과 차량역학팀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막이 설계한 네베라의 4개 전기모터는 1,914hp를 발휘한다. 1.85초에 시속 60마일, 4.3초에 시속 100마일까지 도달한다. 네베라는 현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외곽 리막 본사에서 생산되며, 수작업 방식으로 15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에게는 최고속도 352kph(219mph)로 제한된 차를 판매한다.

한편,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예약 판매부터 출시,서비스를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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