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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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2012 엑스타 GT 경주차 공개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이 2012 헬로모바일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앞두고 엑스타 GT(배기량 2천cc, 터보)에 출전할 경주차를 공개했다.
EXR 팀106은 새 경주차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규정에 따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경주차를 선보이게 되었다. 와이드 보디 킷과 윙 등으로 EXR 팀106의 개성을 살린신형 경주차에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적인 측면이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2009년에 출범한 EXR 팀106은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 데뷔한 이래 걸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0~2011 시즌 슈퍼300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등 단기간에 정상급 팀으로 발돋움하며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퍼3800이 폐지됨에 따라 엑스타 GT에 주력하기로 결정한 EXR 팀 106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동안 경쟁 레이싱팀보다 빠르게 올 시즌을 준비해왔다. 새 경주차를 투입하는 만큼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팀 역량을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R 팀106 주요 드라이버 라인업은 지난해와 같다. 2011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 유경욱, 2위 정연일, 그리고 류시원 감독이 엑스타 GT에 출전하고, 새로 뽑은 슈퍼 루키 고명진은 넥센 N9000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TRACKSIDE NEWS,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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