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이 2020/21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 우승을 기념해 DS 3 크로스백 E-텐스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8일(현지 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포뮬러 E 7라운드에서 DS 전기차 레이싱팀 DS 테치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했다. 장 에릭 베르뉴는 베스트 랩을 달성하며 1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DS 테치타는 팀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서며 3년 연속 우승에 다가섰다.
이에 DS 오토모빌은 DS 테치타 팀의 포뮬러 E 7라운드 우승을 기념하고, DS 전기차의 기술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E-텐스 출고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말까지 E-텐스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80만원 충전카드(DS 오토모빌 파이낸스(신한카드) 2,500만원, 3개월 이상 이용 고객 대상)를 제공한다. 이는 E-텐스 기준 약 45,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금액으로, 연평균 12,000km 주행 기준, 약 3년 동안 충전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다. 150만원 상당의 E-텐스 휴대용 충전기도 제공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DS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포뮬러 E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차급을 넘어선 최첨단 안전 &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쏘시크 트림의 값은 4,90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은 5,300만원이다(VAT 포함). 국고보조금 605만원과 등록 지역에 따른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한편, DS는 브랜드를 창립한 2015년부터 전략의 중심축으로 ‘전동화’를 내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창립 이후 매년 포뮬러 E에 출전하며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모터, 배터리, 전력 모니터, 소프트웨어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포뮬러 E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기차 라인업인 E-텐스(E-TENSE)에 반영해 고효율, 고성능,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DS는 2025년부터는 전기차만 출시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l 사진 DS 오토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