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레이싱(감독 염현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한다. 이 팀 드라이버는 서석현과 아오키 타카유키. 서석현은 슈퍼6000 8라운드에 모두 참가하고, 일본 슈퍼GT에서 뛰고 있는 아오키 타카유키는 개막 더블 라운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서석현의 슈퍼6000 경력은 12전.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를 통해 데뷔한 서석현은 2021 슈퍼600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랭킹 19위를 기록했다. 1년 공백기를 보낸 서석현은 AMC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정상 무대에 다시 선다.
아오키 타카유키는 2019년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 참가한다. 슈퍼6000 통산 전적은 29전, 5승, 8회 포디엄 피니시. 2011년부터 국내 자동차경주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주행을 펼친 아오키 타카유키는 4월 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오피셜 테스트를 치렀다.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