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알론소가 2019 롤렉스 데이토나 24시(ROLEX 24 AT DAYTONA)에서 우승했다. 1월 26~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알론소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 소속으로 DPi 클래스에 출전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1년부터 8년 동안 그랑프리 무대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2005~2006 F1 월드 챔피언. 지난해 최종전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한 알론소는 필 힐, 마리오 안드레티에 이어 데이토나에서 우승한 세 번째 F1 챔피언이 되었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FERNANDO ALONSO OFFICIAL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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