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독일연방교통국(KBA, Kraftfahrt-Bundesamt)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 Verband Der Automobil Tuner)가 전개하는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을 후원한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를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제작하고 있다. 2016년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를 선보였다.
올해는 BMW i8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독일 유명 튜닝 브랜드 AC 슈니처의 카본 보디 킷, 휠, 서스펜션 등으로 내외관을 꾸민 차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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