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J.D. POWER)에서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는 미국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종합, 성능, 편의성, 옵션, 스타일 등 5개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각 세그먼트 별 1위를 선정한다.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에스컬레이드는 편의성(Comfort) 4점, 스타일(Style) 5점 등을 획득하며 종합 성능 및 디자인(Overall Performance and Design)에서 5점 만점을 기록해 인피니티 QX80, 메르세데스 벤츠 GLS 등을 제치고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 5월 국내 판매에 돌입한 에스컬레이드의 뛰어난 상품성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며 “캐딜락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격이 다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정통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럭셔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2개의 캐딜락 전시장, 그리고 1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RACEWEEK NEWS, 사진/지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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