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3월 18일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슈퍼레이스는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었다.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명칭은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네는 지난해 출범한 CJ대한통운의 통합배송 브랜드이다.
오네에는 CJ그룹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 ONE)과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와 함께 ‘내가 주문한 상품이 오네!’라는 설렘도 포함되어 있다.
기존 엠블럼도 변경된다. 배송박스를 형상화한 오네 로고가 들어간 새로운 엠블럼은 오네 브랜드 리더십과 혁신 이미지를 담았고,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그라데이션 라인을 통해 모터스포츠 DNA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관람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면서 “CJ대한통운 오네 역시 슈퍼레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0일(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9라운드(슈퍼6000 기준) 일정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4월 3일(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오피셜 테스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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