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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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

금호타이어가 3월 17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노뷔는 ‘전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합성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자동차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디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가져올 HLC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설계했다.

이노뷔는 사계절용 프리미엄, 겨울용 윈터, 롱마일리지용 슈퍼마일 3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29가지 전 규격에 HLC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 내마모성, 저연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뷔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의 혁신 제품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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