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포트가 2022 WRC 드라이버로 다니 소르도와 올리버 솔베르그를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 월드 랠리 팀은 내년에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다니 소르도, 올리버 솔베르그 체제로 운영된다.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은 2022 풀 시즌에 출전하고, 다니 소르도와 올리버 솔베르그는 현대 팀 세 번째 경주차를 번갈아 타게 된다.
다니 소르도는 2014년부터 현대 팀에서 활동했다. 올해 크레이그 브린과 교체 출전한 소르도는 내년에도 현대 팀에서 랠리1 경주차를 운전한다.
올리버 솔베르그(23)는 2003 WRC 챔피언 출신 피터 솔베르그의 아들이다. WRC 데뷔전은 2019 12라운드 영국 랠리. 올해 주로 랠리2 클래스에 출전한 솔베르그는 2022 현대 쉘 모비스 WRT 드라이버로 승격되었다.
사진 현대 모터스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