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삼성화재 6000(슈퍼6000)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최다승 기록은 조항우의 14승(2019 시리즈 9라운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폴투윈을 달성한 조항우는 6000 클래스 최다승 기록을 15승으로 바꾸었다
조항우는 6000 클래스 최다 폴포지션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17PP를 기록한 조항우는 삼성화재 6000 66전 예선에 출전해 18PP를기록했다.
조항우의 이번 우승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통산 27승째. 팀 통산 폴포지션은 31번째 기록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에서 원투승도 거두었다. 2라운드 승자 김종겸이 2위에 오르면서 팀 통산 8번째 원투 피니시를 이뤄냈다.
박기현 기자 ㅣ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