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3라운드가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캐딜락이 올해 런칭한 CT4 클래스에는 퍼포먼스 세단 CT4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다.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CT4는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으로 완성된 후륜구동 플랫폼과 디자인,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21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열린 이번 3라운드에는 11명이 참가해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다. 1, 2라운드와 달리 화창한 날씨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랩타임이 크게 향상되었다.
3라운드 결과 개막전 1위 김문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문수는 첫 랩에서 1분 59.849초 랩타임을 기록했다. 2위는 2분 1.023초를 기록한 신일경, 3위는 박현준이 차지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라운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최종 5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캐딜락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