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라운드에서 황진우(ASA&준피티드 레이싱)가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5월 16일, 비에 젖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에서 황진우는 노련한 주행능력을 앞세워 우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올해 첫 승을 거둔 황진우는 타이어 서플라이어 넥센타이어에도 첫 승의 기쁨을 전했다. 2021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통해 슈퍼6000에 데뷔한 넥센타이어는 수중전으로 전개된 1라운드 결승에서 ASA&준피티드 레이싱과 함께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2012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본격 진출한 황진우의 결승 출전 기록은 73전. 올해 개막전 에버랜드에서 1승을 더한 황진우는 슈퍼6000 최다승 부문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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