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 컵 코리아가 2021 시즌에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3년째.
올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는 SR1(182hp)을 비롯해 SR3(226hp)와 SR8(411hp) 모델이 등장한다.
지난해 SR1 챔피언 김현준이 올해도 참가하고, 김돈영과 차준호도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들의 경쟁에 변수가 될 루키는 e슈퍼레이스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뒤 실제 레이스에 처음 도전하는 김영찬이다.
아담 라주르(미국, SR3), 고엥펭(SR10, 싱가포르) 등 외국 국적 드라이버들도 국내 진출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개막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2021 레디컬 컵 코리아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6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