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이 5월 8~9일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넥센스피드레이싱 태백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에서 7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5, 6라운드는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계획되어 있다.
2021 시즌에는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를 폐지하는 등 아마추어 클래스 개편을 단행했다. 타임 타깃 1개 클래스, 6개 스프린트 클래스 등 총 7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스프린트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 슬릭 엔페라 SUR4G가 공식타이어로 지정되었다. 최상위 GT-300에는 넥센타이어의 첫 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S01을 올 시즌 중 도입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하게 마감했다”며 “이 때문에 올해는 일정을 앞당기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KSR은 “올해도 태백시와 함께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해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캘린더
라운드 | 날짜 | 서킷 |
1 | 5월 8~9일 | 태백 스피드웨이 |
2 | 6월 19~20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3 | 7월 17~28일 | 인제 스피디움 |
4 | 8월 14~15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5/6 | 9월 11~12일 | 태백 스피드웨이 |
7 | 10월 23~24일 | 인제 스피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