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4월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가 실시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슈퍼6000 12개 팀,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팀 22명 1차 오피셜 테스트 참가
슈퍼레이스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 나서는 각 팀 드라이버 진용은 대체로 지난해와 같다. 2021 팀 챔피언십 정상 엑스타 레이싱 라인업은 정의철, 노동기, 이정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트리오를 내세우고,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올해도 김재현을 단독으로 출전시킨다.
서한GP 라인업 역시 이전과 같이 김중군, 장현진, 정회원. 로아르 레이싱(서주원, 이찬준), CJ로지스틱스 레이싱(문성학, 최광빈), 원레이싱(권재인), 마이더스 레이싱(서석현)도 지난해 라인업을 그대로 이어간다.
준피티드 레이싱은 지난해 3카에서 박정준, 황진우 2카 체제로 바뀌었다. 1년 동안 준피티드 레이싱 소속으로 활약한 하태영은 이전 팀 DR 모터스포트 오버롤을 다시 입는다.
퍼플모터스포트는 1차 오피셜 테스트에 오일기를 투입한다. 이밖에 신생 L&K 모터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서 1년을 뛴 이은정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차 테스트에 올린다.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타이어 파트너로 데뷔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는 국내 3개 타이어 메이커가 모두 뛰어든다. 이전까지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라이벌 대결을 펼쳤으나, 올해부터 넥센타이어가 슈퍼6000 타이어 경쟁에 가세하기로 결정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더블 타이틀을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을 비롯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퍼플모터스포트, 로아르 레이싱, 원레이싱과 올 시즌을 함께 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은 올해도 한국타이어와 손을 잡았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첫 발을 내딛는 넥센타이어는 준피티드 레이싱과 DR 모터스포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1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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