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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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 19명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 참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오피셜 테스트가 4월 3일(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테스트에는 오네 레이싱, 서한GP, 준피티드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원레이싱, AMC 모터스포츠 등 6개 팀 드라이버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은정의 소속팀 L&K 모터스는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드라이버 라인업을 크게 바꾼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테스트에 내보낸다. 3월 14일, 한 차례 팀 테스트를 마친 서한GP 진영에서는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

브랜뉴 레이싱은 기존 드라이버 박규승, 이효준 외에 슈퍼6000 루키 박석찬을 투입하고, 박정준과 황진우는 새로운 타이어를 신고 첫 테스트를 치른다.

2021년 이후 슈퍼6000을 떠나 있던 원레이싱은 군복무를 마친 최광빈, 여성 드라이버 임민진, 그리고 24라운드 경력을 갖춘 안현준에게 1차 오피셜 테스트를 맡긴다.

AMC 모터스포츠 테스트 명단에는 5명이 올라가 있다. 슈퍼레이스 GT 출신 김성훈을 비롯해 로터 통추아(태국), 시미즈 유우키(일본), 로이 탕(싱가포르) 등 외국인 선수들이 처음으로 슈퍼6000 오피셜 테스트에 참가한다.

4월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넥센, 미쉐린, 랜드세일 등 3개 타이어 메이커가 참여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오네 레이싱, 서한GP, 원레이싱과 함께 하고, 슈퍼6000에 처음 진입하는 미쉐린타이어는 브랜뉴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과 손을 잡았다. 이밖에 AMC 모터스포츠는 랜드세일(중국) 타이어를 선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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