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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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인제스피디움에서 최종전 연다

11월 12일(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최종전이 개최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주최, ㈜인제스피디움 주관, 강원도 인제군이 후원하는 KKC 최종 5라운드 엔트리에는 일부 변화가 생겼다. 주니어 맥스, 노비스, DD2 마스터 상위권 선수들이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 도전하면서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 구도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클래스 변경 선수단에는 나혜성(피노카트), 신가원(프로젝트 K), 문성훈(팀 맥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주니어 클래스에 활약한 나혜성은 1~4라운드 합계 142점을 획득해 챔피언 타이틀을 확보한 상태다.

나혜성, 신가원, 문성훈(사진 위쪽부터)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KKC 5라운드에서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카트 레이스 데뷔 시즌에 4연승을 거둔 신가원도 다수의 노비스 출전자들이 시니어 맥스로 이동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전망이다. 신가원의 상위 클래스 적응력도 지켜볼 만하다.

DD2 마스터 랭킹 1위 문성훈(팀 맥스)도 KKC 5라운드에서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 도전한다.

KKC 5라운드 시니어 클래스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현대 N 페스티벌 드라이버들도 참가한다. 올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출전한 나연우는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에서도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 출전한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아반떼 N 컵 경주차를 운전한 신우진(서한GP)은 11월 12일 KKC 5라운드에 처음 참가한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하게 KARA 공인 카트 레이스 커리어를 이어온 신우진은 KKC 강자들과 함께 시니어 맥스 클래스의 재미를 북돋아 줄 전망이다.

KKC 인기 클래스로 자리잡은 마이크로 맥스. 최종전에서는 츠제브스키 마크와 최강현이 1, 2위 경쟁을 벌인다

클래스 볼륨이 확대된 시니어 맥스 클래스와 함께 다른 클래스에서의 순위 경쟁도 기대를 모은다. 젠틀맨 클래스에서는 104점을 획득한 이해원(팀 챔피언스)과 노승우(프로젝트 K)가 올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을 결정짓는다.

마이크로 맥스(7~11세) 클래스도 화끈한 타이틀 대결을 예고한 상태. 1~4라운드에서 2승씩을 기록한 최강현(132점)과 츠제브스키 마크(126점)가 올해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이들 뒤에서는 박도율(103점)과 조이록(94점)이 3위 경쟁을 벌인다.

RACEWEEK l 사진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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