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공백의 여파를 극복하고 올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개막해 4라운드까지 슈퍼레이스를 즐기기 위해 서킷을 찾은 관중은 평균 15,749명(1~4라운드 합계 62,998명).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22 시즌 프로야구(KBO) 경기 당 평균 관중이 8,347명(423경기, 3,530,629), 프로축구(K리그)가 4,451명(132경기, 587,631명)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변이 넓지 않은 분야에서 적지 않은 관중이 슈퍼레이스를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현장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 “사전 예매 기준으로 매 라운드 2040 세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남성과 여성 중에서는 남성이 70%로 티켓 구매율이 높다”고 밝혔다.
(주)슈퍼레이스는 “앞으로도 레이스를 보는 즐거움에 더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온몸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주)슈퍼레이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서킷을 달려보는 슈퍼 미니미 레이스와 함께 실제 택배차가 관중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갤린건 이벤트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라운드에서는 피트스톱 챌린지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어 나이트 레이스에는 유명 가수를 초청해 축하공연을 펼쳤고, 화려한 불꽃축제로 인제의 밤을 밝혔다.
(주)슈퍼레이스는 7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4라운드를 전라남도와 협업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꾸몄다. 국내외 선수 20명이 출전하는 아시아 투어링카 컵을 새롭게 시작하는 한편, 모터스포츠 팬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썸머 페스티벌’ 콘셉트를 더해 인기를 끌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모터스포츠 팬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드리기 위해 4라운드는 전라남도와 함께 썸머 페스티벌로 구성했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방문해 뜨겁게 달아오른 서킷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레이스를 관람했고, 트랙 위에서 펼쳐진 워터쇼와 축하무대를 함께 즐겼다”며 “오직 슈퍼레이스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여름 대축제 썸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라남도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강원국제모터페스타)는 8월 20~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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