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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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쇼와 레이스가 만난 이색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성황 종료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워터쇼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한 이색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16~17일 이틀 동안 1만7천여 명의 관중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KIC 메인 스트리트에 특별 무대를 설치하고 진행한 축하공연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레이스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삼성화재 6000 4라운드에서는 폴시터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능력을 드러내며 올해 첫 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정의철의 팀 동료 김재현. KIC 2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한 김재현은 정의철과 함께 볼가스 모터스포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3위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금호타이어가 네이밍 스폰서로 활약하는 금호 GT1 4라운드 우승컵은 문세은(BMP 퍼포먼스)이 거머쥐었다. 2, 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박석찬(MMX 모터스포츠), 나연우(브랜뉴 레이싱)로 결정되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사상 처음 선보인 ‘아시아 투어링카 컵’에는 20명이 출전했다. 대회 첫 1위는 헨리 리앙(탐앤탐스 레이싱). 김동은(그리드)과 나연우가 그 뒤를 이어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슈퍼레이스 4라운드 패스티스트랩 어워드는 정의철(2분 13.779초)에게 돌아갔다.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8월 20~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국제모터페스타로 개최된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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