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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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신차 8종 출시 계획 발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월 21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로 다양한 전동화 자동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 SUV RZ, 렉서스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X 등 2종을 도입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및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내놓는다.

2006년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통해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로 도약하며 ‘사람을 위한 전동화’ 즉,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전동화 모델 도입과 함께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진정성이 담긴 럭셔리 브랜드로 나아가려 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또한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 안심, 신뢰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토요타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토요타자동차 역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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