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이사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0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동식 신임 회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팀 창단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회장은 “모터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는 물론 기업들의 참여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면서 “외국에서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업들이 홍보와 마케팅, 판매 전략 등의 분야에서 충분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증명된 만큼 국내 기업들도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회원 중심의 열린 협회를 지향하기 위해 각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대의원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