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자동차 문화공간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김춘수)이 강원도관광재단이 공모한 ‘강원 유니크 베뉴’ 10곳에 선정됐다.
강원 유니크 베뉴는 강원도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과 독특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장소를 말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해당 장소의 차별성, 접근성, 인프라 등을 평가해 인제스피디움을 포함한 10곳을 선정했다.
인제스피디움은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그레이드2 등급 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하고 있고, 강원도 최초 4성급 호텔과 콘도, 연회장, 클래식카박물관, 북측응원단 특별전시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마이스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에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강원국제모터페스타, DMZ접경지역발전 전략포럼, 강원 DMZ 테마관광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등 마이스 행사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김춘수 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이 강원 유니크 베뉴로서 앞으로 강원도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4년 연속 선정 된 바 있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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