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4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오네 레이싱은 GT4 드라이버로 송영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이 영입한 송영광은 2019년 카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후 2021년 17세의 나이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에 데뷔했다.
2022년까지 GT1 드라이버로 활약한 송영광은 지난해 엑스타 레이싱에 발탁되어 슈퍼6000 클래스에 진출했다.
오네 레이싱 측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송영광을 GT4 드라이버로 선정했다”면서 “오네 레이싱이 지향하는 에너제틱 무브먼츠 (Energetic Movements)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올해 20살이 된 영 드라이버가 오네 레이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레이싱 명가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송영광은 “오네 레이싱 소속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네 레이싱은 4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GT4 클래스에 출전하며 2024 시즌을 시작한다. 슈퍼6000은 9라운드, GT4 시리즈는 7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