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2019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조항우는 5월 11~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벨로스터 N 마스터즈 창설전에 엔트리 넘버 ‘000’이 붙은 경주차를 타고 연습주행, 예선, 결승을 뛰었다.
조항우는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에 출전해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현역 ASA 6000 드라이버들 가운데 이 클래스 최다 3회 챔피언 컵을 보유한 조항우는 최다승(12승)과 최다 폴포지션(16PP)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벨로스터 N 컵 경주차와 함께 한 조항우(위).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우승 돌풍을 일으킨 여성 드라이버들도 조항우를 만났다. 왼쪽은 벨로스터 N 마스터즈 1위 김태희, 오른쪽은 아반떼 컵 마스터즈 1위 지젤 킴.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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