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5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한국잡월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아동, 청소년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한국잡월드 신현구 대외협력본부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승우 활동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진로체험 지원 사업에는 틔움버스를 지원하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잡월드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282개의‘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해 참여 대상을 확장시키고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틔움버스,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등 이동 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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