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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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한정판 디지털 아트 선보인다

쉐보레가 타호를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NFT(Non-Fund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10종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타호의 헤리티지를 담은 예술 작품을 제작해 고객에게 ‘나만의 타호’를 소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호 NFT 아트 프로젝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이천성 모션 아트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환욱 작가는 볼드하고 강인한 타호의 느낌을 살린 레거시(Legacy), 디스커버(Discover), 미티오(Meteor), 비전(Vision), 마스터피스(Masterpiece) 등 5가지 작품을 발표한다. 대표작 레거시는 1935년 서버번부터 시작된 타호의 역사를 현세대 타호와 물에 비친 듯한 구도로 표현한 작품으로 최환욱 작가는 “타호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평소 추구하는 작품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느껴 즐거운 작업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성 작가는 역동적이고 거대한 타호의 모습을 특유의 작업 방식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캐슬(Castle), 미스터리(Mastery), 스페이스(Space), 자이언트(Giant), 젬스톤(Gemstone) 등 5가지 작품을 내놓는다. 대표작 캐슬은 타호의 응축되고 깊이 있는 힘을 증기기관처럼 힘 있게 움직이는 로고 구조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천성 작가는 “타호 내부에서 자유로운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직접 경험한 타호의 느낌을 살린 아트 작품을 NFT로 만들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정판 타호의 디지털 아트를 소장할 수 있는 ‘타호 NFT 아트가 되다’ 드로우 이벤트는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두 작가가 재해석한 타호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퀴즈를 푼 후 10종의 타호 NFT 아트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아트 작품 중 비전과 캐슬은 작품별 5개 한정, 나머지 8개 작품은 각각 50개씩 발행된다. 타호 NFT 아트는 추첨을 통해 410명에게 카카오 전자지갑 클립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클립 전자지갑 주소가 필요하다.

국내 초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타호는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 크기에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타호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라는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기본으로 탑재해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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