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가 F1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예선에서 뜻깊은 기록을 작성했다.4월 13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중국 그랑프리 예선에서 최고 랩타임 1분 31.547초를 기록하며 결승 톱그리드를 장악한 것.이에 따라 바레리 보타스는 올해 F1에서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개인통산 7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예선 2위는 발테리 보타스의 기록에 0.023초를 더한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듀오 세바스찬 베텔과 샤를 레클레르는 그리드 2열을 예약했고,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피에르 개슬리에 앞서 6위를 기록했다. 르노 듀오 다니엘 리카르도와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팀 케빈 마그누센과 로망 그로장도 중국 그랑프리 예선 톱10에 들었다.
2019 F1 중국 그랑프리 예선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1 |
발테리 보타스 |
메르세데스 |
1분 31.547초 |
2 |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1분 31.570초 |
3 |
세바스찬 베텔 |
페라리 |
1분 31.848초 |
4 |
샤를 레클레르 |
페라리 |
1분 31.865초 |
5 |
맥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 |
1분 32.089초 |
6 |
피에르 개슬리 |
레드불 |
1분 32.930초 |
7 |
다니엘 리카르도 |
르노 |
1분 32.958초 |
8 |
니코 휠켄베르크 |
르노 |
1분 32.962초 |
9 |
케빈 마그누센 |
하스 |
– |
10 |
로망 그로장 |
하스 |
– |
※ 4월 13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1랩=5.451km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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