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HomeRACING NEWS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와 1년 연장 계약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와 1년 연장 계약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2016 챔피언 니코 로스베르크의 바통을 이어받은 발테리 보타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17년부터 5년 연속 메르데스 드라이버로 활약하게 된다.
2012년 윌리엄즈 F1 테스트 드라이버로 F1 커리어를 시작한 발테리 보타스는 이듬해 윌리엄즈 정규 시트를 차지했다. 윌리엄즈에서 4년(2013~2016)을 보낸 뒤 메르세데스로 옮겼고, 2017 시리즈 4라운드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F1 그랑프리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발테리 보타스의 F1 통산 기록은 144GP, 8승, 12PP, 48회 포디엄 피니시. 2019 F1에서 개인 최고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오스트리아 개막전에서 폴투윈을 챙긴 발테리 보타스는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의 2021 드라이버 라인업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발테리 보타스와 먼저 1년 계약을 마친 메르세데스는 현역 정상 루이스 해밀턴과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피렐리타이어
CopyrightⓒRaceweek.co.kr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