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7월 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대회 최고 종목 엔페라 GT-300 결승에서는 문은일이 GT-300 첫 승을 거두었다. 브랜뉴 레이싱 박준서와 백승훈은 2, 3위를 기록했다.
GT-200 포디엄 드라이버는 정준모(BMP 퍼포먼스), 원대한, 김용철. 잠정 1위 이재인은 경주차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GT-100 클래스에서는 표명섭, 김영민,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RV-300 4라운드는 정주섭이 지배했다. 핸디캡타임 1.5초를 적용받아 6그리드에서 출발한 정주섭은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고도 올해 세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신두호와 이희태가 2, 3위.
이밖에 토요타86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송형진이 우승했고, 손호진과 김성희가 그 뒤를 이었다.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는 9월 24~25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