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3월 25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파드리스 구단과의 스폰서십 시작을 알렸다.
1969년에 창단된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둔 구단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다. 현재 김하성 선수의 소속 구단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넥센타이어는 펫코 파크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 외야 배너와 마운드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북미권에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딜러 초청, 현지 한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애너하임 덕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 뉴욕 레인저스 구단을 후원하고 NBA, MLB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