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한국메세나협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에 재학 중인 2,284명에게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뮤지컬 영상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에 교실숲 조성 활동,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완공, 그린 캠페이너(기후환경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고, 하반기에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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