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대표 김상원)가 코레일과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를 연계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린카 측은 이번 ‘그린카×코레일톡 환승 혜택을 잇다’ 프로모션에 대해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까지 기차로 이동한 후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방법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8월 31일까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로 그린카를 24시간 이상 사용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그린카는 추첨을 통해 롯데 속초리조트 1일 무료 숙박권(6명)을 제공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비타민 음료 교환권을 준다.
이외에 이벤트 참여자 중 신규 가입자에게 그린카 24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기존 회원도 그린카 1만원 무료 쿠폰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4월 그린카와 코레일이 선보인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카셰어링 예약을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카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는 장거리 운전 대신 비행기·기차·버스를 이용한 후 여행지에서 그린카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인근에 650여개 그린존, 1,700여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공항과 주요 SRT 역사(수서·동탄·지제·정읍역)에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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