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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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대구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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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11월 17일 대구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아우디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712.12㎡ 규모에 총 1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1일 최대 35대를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와 차량 진단, 보증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대구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오픈은 지역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아우디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 영남권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지역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63길 5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우산을 증정한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사로이다.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우디 양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5개 지역(부산 금정, 해운대, 창원, 울산, 김해)에 신차 전시장과 양산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7곳의 서비스센터(민락, 금정, 양산, 창원, 진주, 울산,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2025 AAPEX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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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가 11월 4~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포럼에서 개최된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5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 2025)에 참가해 ‘쏠라이트’ 배터리 라인업을 전시했다.

1969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 56회째를 맞은 AAPEX는 전 세계 유명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자동차관리협회(Auto Care Association),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업체협회(MEMA Aftermarket Suppliers)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8개국 2,700여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쏠라이트 배터리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AGM과 EFB 시리즈 등 다양한 자사 브랜드 배터리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 측면에는 배터리 제품 이외에도 그룹사 제품인 알로이 휠을 전시해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 부스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CI 컬러인 블루와 BI 컬러인 쏠라이트 레드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부스 벽면과 제품 디스플레이 존에는 BI의 사선 화살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제품 및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전시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했다. 부스 내 상담 공간을 마련해 기존 고객사 응대 및 잠재 신규 거래선 상담을 통해 세일즈 영역을 확장했으며, 경쟁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자동차 부품 업계의 동향과 니즈를 확인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북미, 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글로벌 거래선이 부스에 방문하였고, 제품의 특장점 홍보와 더불어 제품 개발 요청 관련 고객 상담이 진행되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이번 전시회 출품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고객사 만족도 향상, 북미지역 거래선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주요 고객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며 “자동차 부품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속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와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파츠, 알로이 휠 등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캐스팅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는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 업체이다. 자동차, 선박, 농업, 산업 기계 전반에 걸친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 및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 국가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겨울맞이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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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1월 14일부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4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마제스티X 솔루스, 크루젠 HP71이 대상이다.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기 매트와 전기 담요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12월 13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가습기, 갤럭시 워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김성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등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타이어프로 등 전문 매장을 방문하여 타이어 점검을 받으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1월 30일까지 골프존 ‘타이어프로 컵(Tire Pro Cup)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열고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상위 참가자에게는 드라이버, 우드 등 골프 용품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금호타이어 제품 할인 쿠폰 (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도 제공한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3화 14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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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10대의 레이싱카가 서킷 데뷔전을 치르는 3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튜닝 경쟁의 서막을 연다.

11월 14일(금)에 공개되는 3화에서는 2라운드 메인 레이스 출발 그리드를 결정할 사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튜닝카가 실제 주행에 투입되는 첫 라운드인 만큼,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팀별 셋업과 전략 일부가 드러난다. 특히 드라이버의 역량뿐 아니라 각 팀 경주차를 어떻게 빌드업했는지가 실전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는 이번 라운드의 흐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 박규승과 이탈리아 F4 출전 경력을 갖춘 김화랑이 처음 투입되며 기존 판도에 새로운 변수가 더해졌다.

3화의 하이라이트인 드래그 레이스는 각 팀의 기술력이 집약된 튜닝카의 변화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또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될 각 팀의 튜닝카도 기대를 모은다. 포르쉐 718 카이맨 S와 918 박스터 S, 벤츠 AMG 신형과 구형의 맞대결 구도 역시 지켜볼 만하다.

여기에 300kg 경량화, ECU 맵핑, 브레이크 강화 등 각 팀이 선택한 서로 다른 튜닝 전략이 서킷에서 정면으로 충돌하며 관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한 황진우의 91년식 토요타 소아라의 반전도 이목을 끈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RACEWEEK

혼다코리아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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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RK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일상 속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개발됐다.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여개 국가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2023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안전 성능 등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저속 주행 시 차량 전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LSBC) 등 기존의 혼다 센싱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및 블랙 투톤의 신규 시트 컬러와 오렌지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해 도심형 SUV의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사이드미러 열선 기능과 2열 시트 열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토너 커버가 새롭게 적용되어 짐 적재 시 보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모터의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34kg·m이며,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로 엔진은 모터의 보조 역할을 하며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탁월한 환경 성능은 물론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실현하며, 직관적이고 압도적인 가속감을 제공한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뛰어난 승차감,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도 가능하다.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뛰어난 공간 활용성은 CR-V 하이브리드를 차별화하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넓은 2열 레그룸과 최대 2,16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을 실현하며 캠핑, 차박, 짐이 많은 가족 여행 시에도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이다. 색상은 크리스탈 블랙 펄,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어반 그레이 펄, 캐니언 리버 블루 메탈릭 등 5가지로 판매된다.

혼다코리아는 CR-V 30주년 및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주말 특별 전시 팝업 행사를 실시한다. 11월 21일(금)부터 11월 23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진행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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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2027년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2015년 데뷔 이후 세 차례 세대 교체를 거치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이번 신차는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킷 전용으로, 두 모델은 동일한 V8 트윈 터보 엔진과 호어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슈퍼 트로페오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외한 650마력,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방식과 정밀한 변속 세팅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실현한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결합한 ALU/CFK 하이브리드 섀시 구조에 FIA 인증 롤케이지를 통합해 강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ABS 브레이크 시스템과 12단계 트랙션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서킷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정교한 주행 밸런스를 구현한다.

주요 기술 파트너로는 페르타미나(엔진오일), 카프리스토(배기 시스템), KW(서스펜션), BMC(에어필터)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100% 폴리에스터 단일섬유 스웨이드 소재 디나미카 인피니티가 적용됐다. 2027년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카 대시보드에 사용될 이 소재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고성능 인테리어 소재로,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 비전을 상징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는 본래 레이싱 브랜드로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를 통해 고객들이 트랙에서 직접 람보르기니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며 “이후 1,300명이 넘는 고객 드라이버들이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서 열정을 증명해왔고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기준이자 순수한 레이스카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TO 루벤 모어(Rouven Mohr)는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철학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한 모델이다. 테메라리오 GT3와 주요 핵심 부품을 공유해 젠틀맨 드라이버부터 젊은 프로 드라이버까지 GT 레이싱으로 나아가기 위한 입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 유럽 대회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현재까지 북미, 아시아, 중동으로 확대되어 총 1,38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고, 563회의 레이스를 치렀다. 이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출시는 15년 넘게 이어온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전동화 시대에도 변함없는 ‘트랙 중심의 열정과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브랜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RACEWEEK

아우디 F1 팀, 2026 F1 컨셉트 리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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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11월 12일 독일 뮌헨 아우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브랜드 비전과 디자인 콘셉트를 담은 ‘아우디 R26’을 공개했다.

R26 콘셉트는 2026년 아우디의 첫 F1 경주차 공개를 앞두고,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에는 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철학과 네 가지 원칙(명료하고, 기술적으로 정교하며, 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마시모 프라셀라 아우디 디자인 총괄은 “아우디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통합하고 있다. F1 프로젝트가 선도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향후 F1 팀과 아우디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R26 콘셉트는 정교한 기하학적 절개와 미니멀한 표면 그래픽으로 그랑프리카의 구조미를 강조하며, 티타늄, 카본, 블랙, 새로운 아우디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아우디는 F1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선택적으로 ‘레드 링’ 로고를 사용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F1 프로젝트는 기술, 문화, 조직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세계 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레볼루트(Revolut), 아디다스, BP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비전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스위스 자우버 그룹 인수를 완료한 아우디는 카타르 국부펀드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전 페라리 F1 감독 마티아 비노토와 레드불에서 이적한 조나단 휘틀리가 팀을 이끌고 있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니코 휠켄베르크(독일)와 신예 가브리엘 보톨레토(브라질).

아우디는 독일 노이부르크 안 데어 도나우에서 F1 파워 유닛을 개발 중이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CEO는 “F1 진출은 아우디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F1 참가를 넘어 2030년까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디 F1 팀은 2026년 1월 공식 론칭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2월 바레인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3월 6~8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에서 F1 데뷔전을 치른다.

RACEWEEK

두카티, 2025 EICMA에서 새로운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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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가 11월 4일 2025 EICMA(Esposizione Internazionale Ciclo Motociclo e Accessori, 밀라노 모터사이클 쇼)에서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4세대 하이퍼모타드, 그리고 파니갈레와 스트리트파이터의 새로운 리버리,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파니갈레 V2 한정판 모델이다. 전시 존에는 2025 모토GP 월드 챔피언 마크 마르케즈의 데스모세디치GP와 WSBK에서 활약 중인 니콜로 불레가의 파니갈레 V4 R도 전시됐다.

4세대 하이퍼모타드 V2는 풀 모델 체인지되었으며,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했다. 이전 세대 대비 14kg 경량화되었고,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84Nm, 그리고 3,000rpm에서 70%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해 한층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한정판 파니갈레 V2는 순정 휠 대비 1.5kg 가벼운 단조 휠과 올린즈 스티어링 댐퍼, 레이싱 스타일 클립온 핸들, CNC 가공 탑 플레이트, 데스모세디치에서 영감받은 그립 및 레이싱 윈드스크린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존에는 데스모450 MX와 데스모250 MX 레이싱 프로토 타입 외에 2026년 공개할 예정인 데저트X, 데스모450 엔듀로를 전시했다. 또 토니 카이롤리의 데스모450 MX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두카티는 올해 모토GP에서 4년 연속 라이더 타이틀, 6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그리고 팀 타이틀을 차지했고, WSBK에서도 21번째 제조사 타이틀과 파니갈레 V4 R의 4연패를 달성했다.

RACEWEEK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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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오른쪽)와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가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리지스톤 국내 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11일(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통 현장에서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지는 화물차주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차를 운영하는 차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프로모션과 확대된 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상품을 이용해 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운전자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기적인 타이어 교체가 필수적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도로 안전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대한민국 물류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달리는 화물차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 상용차 및 승용차 구입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RA 한국 대표 선수 ‘FIA Karting Arrive & Drive World Cup’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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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가 선발한 권오탁과 최무성이 11월 14~1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LYL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제1회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Karting Arrive & Drive World Cup)에 출전한다.

이번 카팅 월드컵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 ‘어라이브 & 드라이브’(Arrive & Drive) 형식의 국제 대회로, 50개국에서 선발된 10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OTK 그룹과 FIA 카팅 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OTK 그룹은 모든 선수들에게 표준화된 사양의 카트를 제공한다. 장비 격차를 최소화하고, 드라이버의 순수한 운전 실력을 겨루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장비 및 운송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 접근성 높은 모터스포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ARA는 “유망 드라이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카트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 국제 무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레이싱 인재들과 교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IA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버 개발 워크숍(Driver Development Workshop)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안전, 영양, 의료, 반도핑, 미디어 트레이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FIA가 추구하는 ‘미래 세대 드라이버 육성’의 철학을 담고 있다.

FIA 모하메드 벤 슐라이엠 회장은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의 출범은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점이다. 비용 장벽을 낮추고 재능 있는 드라이버가 중심이 되는 무대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FIA 카팅 어라이브 & 드라이브 월드컵은 FIA 카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 선수단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공식 후원과 벨포레 모터아레나의 지원 아래서 대회 준비를 진행했다.

RACE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