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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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TCR 아시아 7라운드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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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와 박준성이 TCR 아시아 7라운드 결승에서 원투승을 거두었다

2025 TCR 아시아 7라운드 결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듀오의 원투승으로 판가름 났다. 인제 스피디움 14랩을 24분 03.817초에 주파한 박준의가 폴투윈을 기록했고, 박준성에게는 2위 체커기가 발령되었다.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박준의. 박준성은 2그리드에 터를 잡았고, 디에고 모란, 장 첸둥, 창 치엔 샹, 베니 산토소가 그 뒤에 포진해 스타트 신호를 기다렸다.

오전에 내린 비가 빠르게 마르면서 모든 선수들은 드라이 타이어를 신고 스탠딩 스타트에 돌입했다. 8명이 펼친 TCR 아시아 7라운드 결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완승 무대. 오프닝랩부터 3위 이하 드라이버들을 멀리 따돌린 박준의와 박준성은 일찌감치 원투 체제를 구축한 뒤 그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결승 전반에는 폴시터 박준의가 다소 여유 있게 레이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 탄력을 붙인 박준성이 팀 동료 박준의를 사정권에 두고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와 박준성은 0.344초 차이로 1, 2위를 기록했다

인디고 듀오의 맞대결 결과는 0.344초 1, 2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박준의에게 폴투윈의 영광이 돌아갔고, 예선 2위 박준성은 인디고 레이싱 원투를 합작하는 역주를 보여주었다.

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창 치엔 샹. 아우디 RS3 LMS TCR을 타고 나온 창 치엔 샹은 베니 산토소를 거느리고 3위권에 안착했다. 5위는 혼다 시빅 TCR 드라이버 디에고 모란. 디와 레드, 리우 퀴렌, 장 첸둥은 TCR 아시아 7라운드 결승에서 6~8위를 기록했다.

2025 TCR 아시아 8라운드 결승은 14일 오후 2시 50분에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1시 45분부터 현대 N 페스티벌 N1 4라운드 결승이 개최된다. eN1, N2 결승은 TCR 아시아 8라운드 이후에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 TCR 아시아 7라운드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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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가 운전한 현대 엘란트라 N TCR. 사진 : MJ CARGRAPHY 이명재

2025 TCR 아시아 시리즈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9월 13~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을 달리는 TCR 아시아는 2025 시리즈 7, 8라운드. 7라운드 잠정 엔트리에는 10명이 올라가 있었지만, 7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예선에는 8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1, 2차 예선 결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듀오 박준의와 박준성이 1, 2위를 기록했다. TCR 유럽 시리즈에서 활동 중인 인디고 레이싱은 TCR 아시아 한국 대회에 특별 출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예선을 치렀다.

현대 엘란트라 N TCR을 운전한 박준의의 Q2 베스트 랩타임은 1분 56.718초. Q1 1위(1분 57.197초)로 Q2에 진출한 박준의는 팀 동료 박준성보다 0.094초 빠른 기록으로 7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을 잡았다.

TCR 아시아 7라운드 예선 결과 박준의가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3위는 혼다 시빅 FL5 TCR을 조련한 디에고 모란(1분 56.959초, 에콰도르). 4위는 Z.스피스 N 팀 장 첸둥(중국)이 현대 엘란트라 N TCR을 타고 1분 57.070초를 기록했다.

이밖에 창 치엔 샹(타이페이, RevX 레이싱), 베니 산토소(인도네시아, Z. 스피드 MAS), 디와 레드(필리핀, 유라시아 모터스포트), 리우 퀴렌(홍콩, Z. 스피드 N)이 4~8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인제 스피디움 14랩을 주행하는 TCR 아시아 7라운드 결승은 7일 오후 3시 5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8라운드 결승은 14일 오후 2시 50분에 막을 올린다.

한편, 2025 TCR 아시아 7, 8라운드는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와 함께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정인성 기자

엘핀 에반스 2025 WRC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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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엘핀 에반스가 2025 WRC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4회 2위를 기록하며 챔피언 문턱을 넘지 못한 에반스는 올해 10라운드 파라과이 랠리를 마친 현재 랠리1 클래스 선두를 지키고 있다.

에반스가 거둔 주요 성적은 2승, 5회 포디엄. 몬테카를로 개막전을 2위로 시작한 에반스는 스웨덴, 케냐 랠리에서 연승을 거두었고, 이후 꾸준하게 포인트를 추가하며 198점을 획득했다. 2회 챔피언 기록을 보유한 칼레 로반페라(191점)가 7점차 2위.

현역 최강 세바스티앙 오지에(189점)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스웨덴, 케냐, 에스토니아 랠리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엔트리에 등록한 7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시즌 랠리1 드라이버 중 최다 4승(몬테카를로, 포르투갈, 이탈리아 사르데냐, 파라과이 랠리)을 거둔 오지에는 9번째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3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4위 오트 타낙(현대 쉘 모비스 WRT, 180점)은 1승, 5회 포디엄을 달성했다. 그 뒤에는 디펜딩 챔피언 티에리 누빌(150점)이 포진해 있고, 카츠타 타카모토(88점)는 6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현대 WRT로 이적한 애드리안 포모(71점, 7위)는 두 차례 3위 시상대에 올라갔다. 뒤이어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WRC 데뷔 후 첫 승 트로피를 움켜쥔 올리버 솔베르그(58점)가 새미 파야리(56점), 그레고어 문스터(21점), 조슈아 맥컬린(20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513점)가 현대 WRT(413점)와 M-스포트 포드 WRT(143점)를 거느리고 타이틀 2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모습이다.

2025 WRC 11라운드 칠레 그래블 랠리는 9월 11~14일에 개최된다. 2019년에 처음 WRC 컐린더에 올라간 칠레 랠리는 3년 공백기를 보낸 뒤 2023~2024 시즌에 복귀했다. 우승 선수는 오트 타낙(2019, 2023)과 칼레 로반페라(2024).

2025 칠레 랠리는 총 거리 1,239.63km, 이동거리 932.87km, 16개 경기구간 306.76km로 구성되어 있다. SS1 19.72km로 출발하는 칠레 랠리는 SS16 8.78km 파워 스테이지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랠리1 클래스 11명을 포함한 전체 엔트리는 49명. 엘핀 에반스, 칼레 로반페라,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포인트 드라이버로 지정되었다. 현대 i20 랠리1에는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애드리안 포모가 앉는다. M-스포트 포드 라인업에는 풀 시즌 드라이버 그레고어 문스터, 조슈아 맥컬린 외에 칠레 국적 알베르토 헬러가 포함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넥센타이어, 기아 첫 목적기반차량 PV5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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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기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더 기아 PV5 수출차에 고효율,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N’Blue S 215/65 R16 102H)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기아 P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글로벌 PBV 전략 모델이다.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차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향후 도심 물류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전기차 기반 다목적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아 PV5에 장착되는 엔블루 S는 친환경, 고성능차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 A3, 세아트 레온, 스코다 스칼라, 폭스바겐 골프, 현대 캐스퍼 EV, 기아 니로 등 다양한 유럽형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며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엔블루 S는 자동차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월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주행 소음도 줄였다.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도심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동 성능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하며, 상업용 전기차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넥센타이어는 8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포르쉐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본격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짧은 시간에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아와는 EV3, EV4, EV6, EV9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은 물론 PV5, 타스만 등 글로벌 전략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PV5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전동화, 개인화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글로벌 완성차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과 라우펜 소재 디지털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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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KAZE PARK, 박승우)과의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콘텐츠 3종을 9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제박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이다. 올해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팀과 손흥민 선수를 기념하는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소재로 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EQ+(S FIT EQ+)의 역동성을 표현한 이미지와 ‘드라이빙의 본질’(The Essence of Driving’이라는 키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단순한 부품이 아닌 드라이빙 본질이 되는 핵심 요소로서 타이어를 그려내며 라우펜 브랜드 정체성과 혁신 기술력을 강조했다.

카제박 작가 특유의 생동감 있는 선과 면,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자동차의 강력한 질주를 표현하며 타이어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도시의 실루엣과 미래를 상징하는 배경 요소, 속도감 묘사가 더해져 ‘라우펜’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히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성과물을 포함해 10월까지 3개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라우펜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FIA Arive & Drive 카팅 월드컵, 권오탁·최무성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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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시니어)과 최무성(주니어)이 FIA Arive & Drive 카팅 월드컵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9월 7일, 전남 영암 KIC 카트장(1랩 1.06km)에서 열린 2025 문체부장관배 KIC 컵 카트 레이싱 3라운드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FIA Arrive & Drive 카팅 월드컵’ 한국 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개최되었다.

시니어 클래스 히트1에서는 권오탁이 김은호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히트2와 파이널을 석권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반면 선발전 1라운드 우승으로 국가대표 발탁이 유력했던 신가원은 빗속에서 고전하며 히트1 6위, 히트2 5위, 파이널 4위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122점을 획득한 권오탁이 신가원(115점)을 제치고 시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결승은 쌍둥이 형제의 더블 포디엄으로 화제를 모았다. 8월 17일 충북 증평 모토아레나(1랩 1.504km)에서 열린 충북도지사배 1라운드에서 2, 3위를 기록한 권오탁, 권오준 형제는 이번 대회에서도 각각 1, 3위에 랭크되며 다시 한 번 동반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민현기가 히트1, 파이널에서 가장 빨랐고, 박도율은 히트1, 히트2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최무성은 히트1에서 기록이 없었지만, 히트2 1위에 이어 파이널 3위로 마감했다. 누적 포인트 결과에 따라 민현기가 119점으로 1위, 박도율(113점)이 2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FIA Arrive & Drive 카팅 월드컵 주니어 클래스 참가 규정(2011~2013년생 출전 가능)을 적용해 민현기(2010년)와 박도율(2014년)은 연령 제한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1년생 최무성이 주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권오탁과 최무성은 11월 14~16일 말레이시아 LYL 인터내셔널 카트 서킷(1랩 1.5km)에서 열리는 2025 FIA Arrive & Drive 카팅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선발된 시니어 54명, 주니어 54명 등 1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KARA

KARA, 2025 FIA 카팅 월드컵 한국 대표 선수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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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탁이 2025 FIA 카팅 월드컵 시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9월 11일 ‘2025 FIA 어라이브 & 드라이브 카팅 월드컵’(FIA Arrive & Drive Karting World Cup)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ARA가 선정한 시니어 클래스 대표 선수는 권오탁(스피드파크). 주니어 클래스 한국 대표로는 최무성(피노카트)이 선정되었다.

KARA는 “주니어 클래스의 경우 1~2위(민현기, 박도율) 선수가 대회 참가 연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규정에 따라 포인트 합계 3위를 대표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ARA는 한국 대표 선발과 관련해 “모토아레나 카트 레이싱 1라운드, KIC 컵 카트 레이싱 3라운드 포인트 합계 결과를 기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가(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폭스바겐코리아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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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마이 폭스바겐 앱’(My VW App)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 폭스바겐 앱은 다기능 차량관리 모바일 앱이다. 쉽고 빠른 온라인 서비스 예약을 지원하며, 정비 이력, 보증 만료일, 서비스 쿠폰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되었고,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9월 11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금)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 개별 공지한다.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오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전국 서비스센터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F1 팀 공식 의류 파트너로 ‘아디다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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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6년 F1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서 드라이버, 미캐닉, 엔지니어를 위한 고기능성 의류 개발에 참여하며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인 ‘명료함과 정밀함’에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일상 업무와 경기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F1 무대에서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아우디의 혁신적 도전정신이 결합되어 새로운 모터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업 범위를 팬들에게도 확대한다. 아디다스와 아우디 F1 팀은 협업 범위를 단순한 팀 의류를 넘어 팬들을 위한 독점 컬렉션으로 확장한다. 스포츠, 혁신,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두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CEO 겸 자우버 모터스포츠 이사회 의장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가치와 성능에 대한 영감에 기반을 두고 수십 년간 최첨단 스포츠 분야에서 협업해 왔다. 이번 F1 파트너십은 혁신과 최고 성능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두 브랜드의 장점과 비전을 하나로 합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아디다스 컬렉션은 명료함과 정밀함의 상징이 될 것이다. 모터스포츠의 정점인 F1에 아우디가 진출하는 과정에서 아디다스와 함께한다는 사실은 양사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아디다스 CEO 비욘 굴덴은 “아우디 F1 팀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에 데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네 개의 링으로 상징되는 아우디와 세 개의 줄무늬로 상징되는 아디다스가 2026년 F1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신념과 혁신적 관점에 기반해 트랙 안팎에서 협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우디 F1 팀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F1 팀 감독 조나단 휘틀리는 “이번 파트너십은 네 개의 링과 세 줄의 스트라이프가 만나 이루는 상징적인 순간이자, 아우디 F1 팀의 데뷔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아디다스와 함께라면 팀은 엘리트급 고기능성 스포츠 장비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트랙 위의 레이싱을 넘어 혁신과 스타일, 완벽을 향한 집념을 통해 팬들에게 영감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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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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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24일, 커넥트투에서 모터스포츠 축제 진행

▶ 9월 21일,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생중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월 11일(목)부터 24일(수)까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TOYOTA GAZOO Rac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브랜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폭넓게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커넥트투 전체 공간을 레이싱 트랙 콘셉트로 재구성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생생한 모터스포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GR 수프라 스톡카와 GR86 특별 전시, GR86 파츠와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딩 월,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TGR 컬렉션이 마련된다. TGR 컬렉션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요! 토요타!(YO! TOYOTA!)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TGR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실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한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고객용 TGR 루키 스무디를 새롭게 제공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은 TGR 스페셜 메뉴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랩타임 미션 달성 시 TGR 미니카와 배지를 증정하고, 상위 20명에게는 11월에 펼쳐질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권을 선물한다.

9월 13일(토)과 20일(토)에 열리는 T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및 레이싱 대회는 직접 조립한 미니카로 경주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록자에게는 TGR 스페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밖에 9월 21일(일)에는 커넥트투에서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를 생중계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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