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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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8월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21,059대(완성차 기준, 내수 1,207대, 수출 19,85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수치이며, 두 달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19,852대를 판매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5%, 4.2% 증가한 15,693대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 뛰어난 공간 활용성, 프리미엄 안전·편의사항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CUV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2026년형 모델을 통해 트렌디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으로 구현한 우수한 연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내수 시장에서 1,207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올 블랙 디테일과 고급 사양으로 감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9월에도 할부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9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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