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6일 토요일
HomeHEADLINEBFG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첫 포디엄 피니시

BFG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첫 포디엄 피니시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올해 처음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8월 9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예선에서 13위를 기록한 황진우는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된 40랩 결승에서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준피티드 레이싱과 손을 잡은 BFG타이어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의 기쁨을 누렸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에서는 타이어 챔피언십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금호, 넥센, BFG타이어가 1~3위 포디엄을 장식했다. 금호 SLM 이창욱(금호), 오네 레이싱 이정우(넥센),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BFG)가 인제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을 밝힌 드라이버들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1~5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든 드라이버는 이창욱(금호 SLM, 3승),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1승), 장현진(서한GP, 1승). 포디엄 피니시 부문에서는 금호 SLM(회), 서한GP(5회), 오네 레이싱(2회), 브랜뉴 레이싱(2회), 준피티드 레이싱(1회) 드라이버들이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에서 1~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타이어 메이커 포디엄 피니시는 금호 7회, 넥센 7회, BFG타이어 1회. 1~5라운드 시상대에는 이창욱(3회), 김중군(3회), 이정우(2회), 노동기(2회), 박규승, 헨잔 료마, 정의철, 장현진, 황진우가 1회 포디엄 기록을 세웠다.

한편,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는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통산 포디엄 피니시 부문 공동 1위에 랭크되었다. 이전까지 30회 포디엄을 기록한 황진우는 인제 스피디움 5라운드에서 3위 체커기를 받고, 조항우, 김의수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