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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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모바일 팀 조나단 체코토·윌리엄 트레거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우승 합작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레이스 1 예선과 결승이 7월 1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레이스 1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12명. 말레이시아(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중국(닝보 인터내셔널 서킷), 일본(후지 스피드웨이)에서 1~3라운드를 치른 선수단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다시 만나 격전을 이어갔다.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5분 동안 펼친 예선 결과 배트모바일 레이싱(3번, 1분 35.983초)이 1위를 기록했다. 예선 2~3위는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7번, 1분 36.775초)와 VSR(6번, 1분 38.143초).

프로 클래스 팀 선수들이 1~3위 그리드에 포진한 가운데 오후 3시 45분에 포메이션랩을 시작한 선수들은 원만하게 출발 테이프를 끊지 못했다. 인제 스피디움 트랙 일부 구간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레이스 1 결승은 35분이 지연된 4시 20분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포메이션랩 2랩을 추가로 주행한 뒤 속개된 50분 결승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배트모바일 팀의 우승으로 판가름 났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레이스 1 결승은 인제 스피디움 50분 주행으로 순위를 겨루었다. 사진 : 정인성 기자

결승 초반에는 예선 2위 레이스그래프가 레이스 대열 선두로 올라섰으나, 조나단 체코토와 윌리엄 트레거사를 연이어 투입한 배트모바일 팀이 인제 스피디움 라운드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예선 4위 98번 VSR 팀이 결승 2위.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와 토드 킹스포드가 팀을 이룬 98번 VSR 팀은 종반에 펼친 역주를 디딤돌 삼아 2위로 도약했다. 1위와의 시차는 18.101초. 그 뒤를 이어 6번 VSR 팀(구스타프 비시니에프스키, 리암 시애츠)이 3위 포디엄 등정의 기쁨을 누렸다.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 팀(리 즈총, 타이터스 셜록)은 아쉬움이 남는 일전을 4위로 마쳤다. 오프닝랩에서 1위로 점프한 뒤 선두를 달렸지만, 6번 VSR 팀에 10.073초 뒤진 기록으로 4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29랩을 완주한 람보르기니 부산 바이 레이스그래프 팀 27번 경주차가 5위. 이후 28랩을 주행한 트루 비전 모터스포츠(78번), 배트모바일(33번), 시아개스 코르세(71번), 캄 룽 레이싱(68번), 람보르기니 부산 바이 레이스그래프(77번) 팀이 6~10위로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레이스 2 결승은 18일 오후 2시 2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오피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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