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르망 24시 데뷔전에서 완주했다. 6월 13~14일,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2026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번 경주차는 24시간 동안 1랩 13.626km 서킷 372랩을 주행하는 역주를 펼쳤다.
폴-루 샤탱, 매튜 자미네, 다니엘 준카델라가 운전한 제네시스 GMR-001의 최종 성적은 13위. 함께 출전한 17번 경주차는 263랩을 달린 뒤 발생한 서스펜션 계통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지난해 IDEC 스포츠와 협업해 르망 24시 LMP2 클래스에 도전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경주차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단일 제조사 팀으로 진화했다.
2026 FIA WEC에 뛰어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데뷔 시즌부터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이몰라 6시간 레이스에 출전한 GMR-001 하이퍼카 두 대가 모두 완주했고,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에서는 톱10에 진입했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세계 정상 내구레이스, 르망 24시에서 완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과 모든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견고한 팀워크를 발휘해 준 드라이버와 팀원 모두의 헌신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만족감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다음 레이스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WEC 3라운드, 르망 24에서는 토요타 TR010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내세운 토요타 레이싱(마이크 콘웨이, 카무이 고바야시, 닉 드 브리스)이 사르트 서킷 381랩 주행한 뒤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RACEWEEK l 사진 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