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그랑프리 스프린트 예선 결과 메르세데스 듀오가 1, 2위를 기록했다. 5월 22일(금), 캐나다 몬트리올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스프린트 예선에서 최고 기록 1분 29.965초를 작성한 조지 러셀이 1위에 랭크되었고,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키미 안토넬리가 0.068초 차이로 2위 랩타임을 찍었다.
캐나다 그랑프리 스프린트 예선에는 20명이 참가했다.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크게 파손된 알렉스 알본과 리암 로슨은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각)에 시작된 예선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SQ1, SQ2에서는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이 선두 대결을 벌였다. SQ1 1위는 루이스 해밀턴. 두 번째 예선에서는 조지 러셀이 우위를 보였다.
컨스트럭터즈 상위 네 팀 드라이버 8명, 그리고 레이싱 불스 아비드 린드블라드와 윌리엄즈 카를로스 사인츠가 경쟁을 펼친 SQ3에서도 조지 러셀의 상승 무드가 지속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예선과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한 조지 러셀은 캐나다에서 다시 한번 스프린트 예선을 석권했다.
SQ3 마지막 플라잉랩에서 1분 33.033초를 기록한 키미 안토넬리가 2위. 한 달 휴식기를 보낸 뒤 향상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맥라렌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스프린트 그리드 2열에 포진하는 예선을 치렀다.
루이스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는 5, 6위.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과 아이작 하자르가 페라리 듀오의 뒤를 따라 7, 8위를 기록했고, 아비드 린드블라드는 9위권에 들어갔다. 이어 SQ2에서 아우디 니코 휠켄베르크를 힘겹게 따돌린 카를로스 사인츠가 SQ3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