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F1 팀이 관유 저우(24)를 리저브 드라이버로 영입했다. 관유 저우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인 최초의 F1 드라이버다.
2020~21년, 르노와 알핀 테스터로 출발한 관유 저우는 2022년 알파로메오 F1 팀 드라이버로 발탁되어 2년을 뛰었다. 2024년을 킥 자우버에서 보낸 관유 저우는 지난 1년 동안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다.
그의 F1 커리어는 68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포인트를 획득한 관유 저우는 빠른 적응력과 성실한 팀 플레이어로 인정을 받아왔다.
2026 캐딜락 F1 라인업은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지오 페레즈. 관유 저우는 이전 알파로메오 팀 동료 보타스, 그리고 멕시코 국적 베테랑 페레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인디카 출신으로, 2026 F2에 출전할 콜튼 허타가 테스트 드라이버 라인업에 가세했다.
관유 저우는 “캐딜락 F1 팀의 역사적인 데뷔 무대에 리저브 드라이버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년간 함께 뛴 경험이 있는 동료들과 재회해 반갑다. 캐딜락 F1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레이엄 로든 캐딜락 F1 팀 대표는 “리저브 드라이버 선정 과정은 레이스 드라이버 선발만큼이나 철저했다. F1 실전 경험이 풍부한 관유 저우는 2026 시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딜락 F1 팀은 제너럴 모터스(GM)와 TWG 모터스포츠의 지원 아래 미국 인디애나와 영국 실버스톤 등에 거점을 두고 2026 시즌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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