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10월 27일 수원 전시장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은 수원 지역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을 관통하는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용인, 동탄, 화성 등 경기 남부 생활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면적 300㎡ 규모 수원 전시장에는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가 개별 공간으로 마련되어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캐딜락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 운영은 ㈜아주모터스가 맡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수원 전시장 오픈은 보다 많은 고객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