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카트 소속 신가원(김포 운양고 3년)이 8월 17일 모토 아레나 서킷에서 열린 2025 충북지사배 모토 아레나 카트 레이싱 시니어 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예선, 히트1, 히트2, 파이널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한 신가원은 결승에서도 이변 없이 1위 체커기를 통과했다. 2, 3위 포디엄에는 스피드파크 권오탁과 권오준이 올라갔다.
주니어 클래스 1위는 민현기(스피드파크). 박도율(프로젝트-K)과 최무성(피노카트)이 그 뒤를 이어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미니 클래스에서는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가 박세진(피노카트)과의 접전을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FIA 어라이브 & 드라이브 카팅 월드컵(FIA Arrive & Drive Karting World Cup) 한국 대표는 모토 아레나 카트 레이싱 1라운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컵 카트 레이싱 3라운드(9월 7일) 성적을 합산해 각 클래스(시니어, 주니어)에서 1명을 선발한다.
RACEWEEK l 사진 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