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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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이삼제스퍼 KG모빌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카일이삼제스퍼가 KG모빌리티(KG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월 구독 서비스 ‘KGM모빌링’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완성차 제조사의 공급 역량과 차량 유지관리 전문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올인원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차량 운영, 고객관리, 고객만족 등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KG모빌리티는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맡는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량 구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KGM모빌링은 카일이삼제스퍼의 차량관리 솔루션 오토라이드를 통해 구독 차량의 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전국 1350여개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정기 점검부터 소모품 교체까지 차량 유지관리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관리 부담을 대폭 줄였다.

초기 구매비용, 보험료, 정비비 등의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보험 가입, 정비 예약, 차량 변경 등 번거로운 절차를 각각 처리할 필요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고객들은 더욱 간편하게 차량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KG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차량 대여를 넘어 관리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구독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25년간 축적된 차량 운영 노하우와 오토라이드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차량 관리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 이용부터 정비, 보험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 자동차 구독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 향후 다양한 신차와 친환경 차량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KGM모빌링은 토레스(하이브리드, 가솔린), 엑티언(가솔린) 등 KGM의 주력 차종을 제공하며, 향후 신차 및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경험과 친환경 모빌리티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이다. 법인차량 위탁관리, 자동차 구독 서비스, 방문 정비 등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캐피탈, SK렌터카,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4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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