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여름 시즌의 열기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어간다. 7월 12일(토)에 개최되는 4라운드(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기준)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A, GTB, M,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함께 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4라운드에서도 금호 SLM,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아울러 금호, 넥센, BFG의 타이어 삼파전은 더욱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KIC,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1~3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금호타이어에 맞서 넥센타이어, BFG와 손잡은 팀 드라이버들의 거센 반격이 기대된다.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 특유의 축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썸머 페스티벌 공연 1부에서는 가수 소유, 래퍼 한해, 식구(SIKKOO)가 무대에 오르며, 2부는 다이나믹듀오와 래퍼 신스가 꾸민다.
또한 관람석 워터존에서 시원한 워터 캐논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이스카를 직접 타고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버스를 타고 트랙을 달리는 달려요 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전광판 이벤트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준다.
㈜슈퍼레이스는 “용인 썸머 나이트 레이스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여름밤의 축제가 어우러진 슈퍼레이스 대표 이벤트”라며 “가족 단위 관객부터 모터스포츠 매니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입장권은 NOL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결승은 tvN 스포츠(19시 55분부터), 알핀/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스카이 스포츠(15시 15분부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