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스코다 SUV 카록(KAROQ)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이다. 넥센타이어 제품 중 가장 많은 OE(신차용) 승인을 받은 모델이며, 이번 스코다 카록에 대한 공급 승인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엔페라 스포츠는 최근 독일 ADAC가 실시한 2025 썸머 타이어 테스트(225/40 R18 규격)에서 종합 평가 부문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으며, 주행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OE 공급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히며 지속적으로 타이어 기술을 발전시키고, 고객 기대를 초과 충족시키는 제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스코다 카록에 엔페라 스포츠가 채택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스코다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는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넥센타이어는 스코다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