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 소속 김동은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고,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김동은의 KARA 공인 100경기 돌파는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김동은이 14번째 멤버가 되었다.
김동은은 4살 때 카트에 입문한 뒤 국내외 카트 시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1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참가로 서킷 레이스 커리어를 시작했고,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87회 출전 레이스에서 KARA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아반떼 클래스 챔피언 기록을 보유한 김동은은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통산 87전에 참가해 7승, 26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KARA는 4월 20일 2025 O-NE(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김동은 선수에게 공인 대회 100경기 출전 기념 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KARA는 2025 KARA 프라이즈 기빙에서 김동은 선수에게 센추리클럽 기념 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KARA 센추리클럽 드라이버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 김효겸(2023년), 장현진(2024년), 김동은(2025년) 등 14명이다.
RACEWEEK